우리나라 선수들의 특징


체격이 큰 유럽 선수들에 대항하기 위해


순발력을 이용한 발펜싱이 강점



왔다리 갔다리 우리집에 왜 왔니처럼


리듬 타며 신나게 발펜싱 연습~~ ㅋㅋㅋ


특히 모르모트 피디와 최병철 선수의 케미 폭발



발 펜싱 연습하며 워낙 빨라 싸움 잘 하는


친구에게 한 대도 안 맞고 얘기하니 채팅창에


허언증 환자라는 글들이 쏟아짐 ㅋㅋㅋ


과연 그는 증명할 수 있을까???



시작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하자마자 모르모트 피디에게 찰싹


바로 뺨 내주는 최병철 선수 ㅋㅋ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맞은 역사적인 날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이후에도 쉴새없이 맞고 또 맞고


볼이 빨개질 정도로 모르모트 피디에게


볼 마사지 실컷 받음 ㅋㅋㅋㅋㅋㅋ


태어나서 이렇게 많이 맞은 날은 처음이죠? ㅋㅋ



결국 복수를 향한 손펜싱에 모르모트피디


안경이 부러지고 말다 ㅋㅋㅋ



욱신거리는 뺨에 피디 안경도 


부러뜨린 체면 안 서는 상황연출 ㅋㅋㅋ


최병철 선수 이리 맞을 줄 모르고 ㅋㅋㅋ


씁쓸해 하는 표정도 너무 인간이 넘쳤음


안정환을 잇는 예능 아이콘이 될 수 있을 거 같음


적어도 손펜싱은 역대급 꿀잼



최병철 선수와의 대결을 끝내고


세계랭킹 1위 김정환 선수 등판


남다른 팔길이를 자랑하며 올라왔는데


모르모트 분노의 뒤통수 후리기 작렬~~~


재미를 위해서라면 그대의 뒤통수는


내어주는 게 마리텔의 길 ㅋㅋㅋㅋㅋ


모르모트 피디 진짜 미쳤음 ㅋㅋㅋ



분이 안 풀린 최병철 선수 다시 올라오더니


손펜싱은 어디가고 개싸움 벌어짐 ㅋㅋㅋㅋ


마구 휘두르자 ㅋㅋㅋㅋ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뺨 밖에 안 보여 ㅋㅋㅋ



솔빈과의 대결도 이어졌는데 솔빈이 피디 뺨 제대로 못쳐서


최병철 선수 올라와서 이렇게~~ 짝 ㅋㅋㅋㅋㅋㅋㅋ


자막이 대박이었다 낄 때 껴라 넌 빠져~~ ㅋㅋㅋ


편집하는 사람도 신난 거 같음 ㅋㅋㅋㅋ


암튼 밤늦게 다시 보다가 배아파 죽는 줄 알았네


역대급 꿀잼 마리텔이였습니다


10월 8일 방송분 꼭 찾아서 보세요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갈 겁니다


http://tvcast.naver.com/v/1162016

↑ 주소 클릭하시면 영상 보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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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이돌 "아이돌 is 뭔들의 겸둥이 다현"


흥두부답게 아장아장 흥 넘치게 입장~~



주간아이돌의 색다른 재미인 희철 다현 어색한 그들의 케미


모든 여자사람과 어색함없이 잘 지내는 희철에게 유일한 어색한 여자사람


다현이와의 친해지길 바라 프로젝트 가동 ㅋㅋ



눈도 제대로 마주보지 못 하고 


갈 길 잃은 눈동자는 위아래~~ 좌우


코니에게로 자꾸 시선이 가는


파워 어색 희철 다현 ㅋㅋㅋ 진짜 귀염




다현이의 실눈뜨기는 순간캡처가 아닌


실제로 저렇게 실눈 뜨고 희철이 쳐다봄 ㅋㅋㅋ


손도 자세히 보면 잡고 있는 게 아니라 얹고 있음 ㅋㅋ


이렇게 어색함으로 재미를 줄 줄이야


어색한 남녀도 희철 다현이라 남다르네


칭찬도 피부 하얗다 노랑색 잘 어울린다 ㅋㅋ


참고로 둘의 나이차는 13살!!!


나이론 어색한 거 인정해줘도 될 듯 함




희철다현의 어색함을 보여주는 장면


신비 다리를 툭 쳤더니 신비는 바로 희철의 다리를


툭 치며 반격을 가하는데~~~




똑같은 상황을 해도 다현이의 반응은 아야 ㅠㅠ ㅋㅋㅋ


진짜 다현이 모르는 애들 입덕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



마지막 따봉 게임 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아닌 게임인데 명장면 등장


구레나룻 잡아당기기 고주파음~~~따~~~~봉



어색남녀 둘의 따봉은 어떻게 완성될 것인가??



따봉보다 이야~~~~아아


고통의 신음소리가 먼저 튀어나옴


아래 느린 그림으로 캡처 ㅋㅋㅋ


김희철이 진짜 세게 당김



다현이의 눈매가 올라가는 게 보임 ㅋㅋㅋㅋㅋ


엄살이 아니라 희철이 진짜 세게 당김 ㅋㅋㅋㅋㅋㅋ


순간친밀도 최고치 기록하며 어색함 1% 감소 ㅋㅋㅋㅋ


주간아이돌 어쩌다 한 번 보는데 진짜 역대급 꿀잼방송!!!


아이돌 is 뭔들 앞으로 계속 살아남기를


이렇게만 해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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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재석을 좋아하는 1인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유재석을 엄청나게 좋아하진 않더라도 그의 행실과 성실한 방송태도 그리고 자신을 희생하며 웃음을 주려는 노력을 익히 듣고 봐 왔다.


그러나 알게 모르게 유재석은 위기상황을 맞이할지도 모르겠다. 예능의 중심은 MC가 잡고 있고 영향력 또한 메인MC가 가장 많이 준다. 하지만 국민 MC 유재석도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일반 시청자와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속 유재석은 모든 프로그램의 중심을 맞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이 프로그램의 중심은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 일반인 사연신청자이며 그들을 최대한 객관적인 상황으로 초대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문제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 처음의 취지였다. 초반엔 적어도 이런 의미들을 갖고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많은 호평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시청률의 문제였을까? 사연신청자들의 사연은 뭔가 더 자극적이 됐고 다른 의도를 가지고 나온다는 의심을 살만한 딱히 고민이라기 보단 뭔가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라는 나름의 창의성으로 승부하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담긴것은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들만한 내용들이 많았다.


더군다나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사이의 소통이 되지 않는 거리감을 좁혀 주고 다리를 놓아주는 프로그램인데 속도감있는 진행이 시청률의 도움을 준다 생각했는지? 2개의 사연으로 진행하면서 문제해결은 거의 없어지고 이런 일이 있었다라는 식의 초등학생 일기마냥 오늘은 뭐했다 참 재밌었다. 내일은 어떤 일이 있을까?라는 식인지...


초반 방청객으로 참여한 부모자녀들의 의견들을 들어가며 서로의 문제점이 무언가 찾아보고자 했던 부분도 점점 희미해져간다. 특히 내가 이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동시간대 안녕하세요 나온 출연자의 노답 행동패턴들을 동상이몽에서도 보게 된다는 것이다.


안녕하세요의 출연진들은 일반인들이 상상 못 할 행동들을 보여주며 조작을 의심케하는 부분도 많았다. 동상이몽 또한 그런 모습이란 것이다. 이번 팥쥐자매들에게 따돌림하고 일만 하는 현대판 콩쥐의 모습이 담겼는데 보는 내내 화가 가라앉지 않을 정도였다. 도무지 가족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말들과 행동 그 속에서 착하게 자라가는 콩쥐라 불리운 어린 친구가 대견하기도 하고 이해되지 않기도 했다.




방송 후 사람들은 가족들을 비난하기 시작했고 그 후폭풍은 오직 출연한 가족들에게 집중됐다. 공중파라는 티비 프로그램의 화제성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동상이몽을 출연하며 조금 더 나은 모습의 가족관계를 생각했을지 모를 가족들은 엄청난 악플에 시달리고 콩쥐든 팥쥐든 서로의 잘잘못을 떠나 한 가족은 시청률을 얻기 위한 제작진의 희생양 된 것으로 보일 뿐이다. 


분명 팥쥐자매들은 잘못했고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게 정상이 아님은 누구나 안다. 그런데 과연 정말 저게 진짜일까? 솔직히 믿어지지 않는다. 믿을 수가 없다. 그리고 여러가지 말들이 흘러나오며 저 자매들은 원래 화목하다란 말들도 나왔다.


유재석이 메인MC라는 것은 그를 믿고 이 프로그램을 시청해도 좋다란 생각을 한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불쾌해하고 조작이란 생각을 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라면 유재석 또한 분명 동상이몽에 대한 반응들을 모르진 않을 것이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제작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영향력을 줬던 그를 보았다. 지금 동상이몽은 절대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 바른 방향을 제시할 시야를 가진 사람이 유재석뿐이라면 따끔한 쓴소리를 내뱉어야 하는 때인 것이다.


모두는 아닐지 몰라도 유재석을 신뢰하는 시청자들도 지금 동상이몽이란 무대 위를 지키는 유재석은 신뢰하지 않을지 모른다. 아니 점점 그냥 좋게 좋게 흘러가는 유재석을 싫어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싸우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싸움이 일어난 곳에 반성이 없다면 그 싸움은 끊임없이 일어난다. 없던 일이라 생각하자란 말은 말고 이런 논란이 없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라는 이름이 이렇게 어울리지 않을 수 있을까? 적어도 시청자와 프로그램 제작진은 서로 다른 꿈을 꾸고 있다. 어느 때보다 괜찮지 않은 더욱 불편해지고 있는 동상이몽이다. 월요일 밤이 더는 기분 나쁜 밤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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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상사는 웃음보장 컨텐츠


오랜만에 돌아온 무한상사 예전의 꽉찬 멤버들은 자리를 비우고 없지만 정대리, 노사원, 길인턴의 빈자리를 신입사원 광희와 하버드대 방문판매과?를 졸업한 양세바리 양세형의 등장으로 뜻하지 않은 웃음을 선물한 무한도전 무한상사!!!



무한도전 특유의 상황극과 유부장만 되면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장난꾸러기 유재석은 이번에도 부하 사원들을 쥐락펴락하며 이 시대에 직장인들의 애환들을 웃음으로 잘 풀어내고 무한상사라는 틀 자체를 여전히 센스있게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의 이탈로 빈자리가 날 수 있는 부분을 얼마전에도 출연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던 양세형을 재출연시키며 누구도 예상치 못한 딱밤을 참아가며 영업을 해야 진정한 영업맨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극에 많은 시청자들이 즐거워했다.



오직 무한상사가 낼 수 있는 재미들을 양세형이 잘 녹아들며 많은 무대에서 보인 연기내공들을 막힘없이 보여줬다. 그로 인해 다른 기존멤버들 또한 양세형과 호흡을 맞춰 영어로 "댓뱀"이라 불리우는 딱밤들을 견뎌내며 영업 해외파 양과장의 수업을 들었다.





광희가 너무 웃겼던 건 성형수술로 과하게 웃길 수 있는 부분을 본인만이 알고 있는 확실한 성형지식과 진짜로 이마에 넣은 보형물이 터질 수도 있는 부분을 웃음으로 보여주며 명수형도 자지러지게 만드는 뜬금 웃음 폭탄을 선사해줬다.



광희 안 웃기다고 뭐라 하는데 난 광희가 열심히 하는 것도 느껴지고 부족하지만 과거 길인턴처럼 남모르게 속앓이하며 맘고생하는게 보여 안타깝기도 하다. 하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게 하는 것 같으니 계속 배워가며 잘 하라고 응원해주고 싶다.




▩ 액션 블록버스터 2016 무한상사



 무한도전의 대형기획 중 하나인 액션 블럭버스터 무한상사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내용에 대한 결정이 이뤄진 건 아니지만 작가와 연출을 맡은 사람이 부부이자 스타 영화감독과 스타작가, 장항준감독 김은희 작가이기 때문에 이미 기대치는 수직상승 한 것이다.





여기서 장항준감독이 왜 스타감독이냐? 영화로 스타가 아닐지 몰라도 각종 예능을 통한 인지도와 스타작가인 부인을 둔 가산점으로 두면 되겠다. 농담이고 ㅎㅎㅎ 난 장항준감독이 좋다. 그냥 재밌고 좋다. 그리고 김은희작가의 작품을 보면 굉장히 어두운 사회의 단면을 조명하고 살인사건등 무거운 소재가 등장하는 드라마를 집필했지만 겸손한 사람같고 장항준과 같이 웃음에 대한 넉넉함이 있는 인간미 넘치는 작가같아 참 맘에 든다.



드라마는 드라마이고 사람 장항준,김은희는 서로 잘 어울리는 일부러 폼잡으려 하지 않지만 폼 나는 감독과 작가라고 생각한다. 이룬 것이 많지만 그걸 내세우려 하지 않고 진지하지만 무게잡으려 하지 않고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마인드가 내 눈엔 슬쩍 보인다.(지극히 주관적임)





최근 시그널을 통해 더욱 주가가 상승한 김은희작가가 무한상사를 어떻게 꾸며줄지도 기대되고 장항준 감독의 연출은 무도멤버들의 캐릭터들을 죽이지 않고 액션 블록버스터에 걸맞는 모습을 덧입혀줄지 이만저만 기대가 큰 게 아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오직 김은희작가바라기 ㅋㅋㅋ 무도멤버는 김은희 작가덕에 살고 장항준 감독은 우리 덕분에 살 거다라는 말로 장감독 놀리기에 바빴던 무도멤버들이다.



무도의 인지도 때문이 아니라 과거부터 광팬이라 말했던 김은희작가의 말과 같이 인물을 꽤 깊이 알고 있으니 더욱 자연스런 모습들이 그려지리라 믿는다. 무한상사에도 시대정신이 들어갈지 어떤 암투와 액션 그리고 반전이 있을지 빨리 보고 싶은 마음 뿐이다.



제작자와 장감독 김작가 앞에서 선보인 무도멤버들의 연기시범도 꿀잼이니 놓치지 마시고 이번편은 무조건 소장해야 하는 레전드편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난 무도의 오랜 광팬으로 무도는 다시 봐도 질리지 않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을 땐 웃고 싶어지는 순간엔 무도를 다시 보곤 한다. 아무쪼록 오래오래 함께 한 무도 앞으로도 흥합시다. 무한상사 다음 편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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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게 시작한 프로듀스 101은 염려와는 다르게 크게 성공했고 대부분 실익을 거두며 각종 방송에서 아이오아이는 많은 섭외요청을 받고 티비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쇼케이스를 마치고 난 뒤에 기자인터뷰에서 시한부그룹이라는 표현을 하며 한정된 활동기간에 대한 물음과 멤버들은 한정된 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질문이 오고갔다. 



여기에서 프로듀스 101의 취지에 맞게 걸그룹을 만들긴 했지만 시한부란 표현은 좀 거슬리고 프로젝트 그룹으로 1년만 활동하고 해체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가장 문제는 각 멤버들의 소속사가 다르고 활동에 있어서도 소속사의 이익을 위한 계산들이 있는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얼마전에도 김세정과 강미나가 합류한 젤리피쉬 걸그룹 얘기가 나왔었고 탈락했던 멤버중 권은빈이라는 친구도 프로듀스 101이 진행되는 중에 뮤비촬영을 해 놨으나 전부 편집해서 논란들을 지우려 했으나 이 부분이 독이 되었는지 안타깝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프로듀스 101이 처음 시작되고 출연을 했을 때 정채연과 기희현은 이미 데뷔했던 다이아의 멤버였으나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와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소속사는 방송을 통한 홍보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걸그룹 다이아의 인지도를 올리고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정채연의 팬덤을 끌어오겠단 계산인 것 같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아이오아이의 활동과 겹치지는 않게 하겠다 하지만 사람들의 눈엔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 오히려 비호감으로 전락해 버릴 수 있는 자충수를 두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결국 엠넷은 프로그램의 성공은 거두었으나 각 소속사들이 이렇게 11명의 멤버들을 가만 놔두지 않을 걸 예상했는지 다른 기획사에 멤버들을 위탁하고 손을 놓아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렵사리 11명의 멤버에 발탁되고 데뷔를 했지만 결국 이 11명도 기획사에 소속된 연예인이기에 어느 것 하나 멤버들의 개인적인 생각과 소신으로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나 보다. 적어도 목소리를 내도 기획사에서 이렇게 해라라고 하면 그럴 수 밖에 없지 않을까?



그리고 정채연의 다이아 합류가 더 문제되는 건 이미 탈퇴한 걸그룹으로 돌아간다는 건 결국 프로듀스 101을 이용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산이 이미 되어있다는 생각을 누구나 할 수 밖에 없다.



정채연의 팬덤은 그마저도 이해하고 잘 되길 바라겠지만 이성적으로 이 상황을 바라본다면  팬들도 기분 좋진 않을 것 같다. 아마도 팬들이 더 소속사에 대한 반감이 더 높지 않을까 생각된다. 대중들이 정채연에 대해 색안경을 낄지도 모를 상황이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아이들은 간절히 11명이라는 멤버에 들어 데뷔하길 원했고 꿈을 이뤘으나 한 순간에 모든 걸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상황을 소속사들이 만드는 형세다. 소속사는 조급함을 버리고 아이오아이의 활동종료 때까진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적어도 연습생이라는 신분에서 노력을 통해 데뷔까지 성공한 아이들을 향한 배려가 필요하다. 소속사의 뒷받침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 기다림마저도 그들을 향한 올바른 결정일 것이다. 



정채연 그리고 다른 멤버들의 소속사들은 아이오아이라는 그룹을 프로젝트 그룹으로 인정해주고 시한부그룹이라는 생각을 지우길 바란다. 아직 어린 친구들이 그저 무대에 오르고 노래하고 싶단 그 마음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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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쿡가대표 중국편 똥매너의 끝을 보다



내가 예능을 보다보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똥매너를 보게 될줄이야 말 그대로 쿡가대표란 프로그램은 각 나라의 셰프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쿡가대표 출연 셰프들은 세계적인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명성 있는 셰프들을 섭외했고 상도 많이 타고 각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을 섭외하고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



재료자체가 달랐던 후반전



그런데 이번 주 중국팀들은 실력에 그렇게도 자신이 없던 것인지 모든 부분에서 최하의 매너를 보여준다. 호텔식당주방에 마요네즈도 없고 딤섬을 만드는 중력분도 없고 와인도 없단다. 모든 것이 없다. 왜??? 우리가 이기기 위해선 너희들이 요구하는 재료는 없다. 우리 쓸 것만 준비해놨다. 새우도 너네는 쪼매난 거 쓰고 우린 왕새우 쓸거다. 왜냐 우리가 전반을 졌거든 그래서 후반엔 우리가 이기게 모든 재료도 월등하게 쓸 거다. 매너?? 그게 뭔데 난 승부욕이 강하거든 그래서 소스도 미리 섞어 놓을 거고 계란도 깨 놓고 관자도 익혀놓을거다.





바보같은 중국팀 셰프들은 이게 방송으로 나갈지 모르나보다. 이런 장면들이 편집돼 방송이 될 것이란 걸 모르는걸까? 그저 그 순간 이겨야하겠다는 생각으로만 가득차 있던 것인지 멍충이들은 결국 갖은 수를 다해 후반전을 이긴다.





하지만 연장전에서도 재료들은 제대로 내어주지 않고 초콜릿을 주제로 한 요리 베이스를 미리 만들어 놓은 꼼수까지 카메라에 걸린다. 더 웃긴건 너무 얼려서 지도 허둥지둥 해 대는 셰프꼴이란 ㅋㅋㅋ 어이가 없다. 나중에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고 양의 차이도 눈에 띈다. 선 밑으로 양이 얼마없던 우유와 초콜릿을 섞은 것이 곱빼기가 되어 등장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리고 단 7분만에 꽝꽝 얼려지는 신기한 광경도 봤다.





여름 냉수파는 분들에게 기술 좀 전수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든다. 여기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연장전 꼼수들을 다 동원했는데 결국 4대1로 진다. 한국팀의 승리로 마무리된것이다. 끝까지 이들의 식사평도 매너가 없었고 그저 기본이 안된 똥별 5개의 식당으로 판명됐다.



방송을 본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셰프들의 인내심에 박수를 보냈다. 확 엎어버리고 싶을 정도의 상황이었는데 어떻게 참아냈는지 신기하단 의견들이 많았다. 





특히 연장전 모든 불리한 조건을 딛고 이긴 최형진 셰프의 실력과 매너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반죽을 하면서도 중력분이 아닌거 같네요 하며 웃으며 넘기는데 속으로 얼마나 열불이 날까 했다. 하지만 감정을 누르고 이연복 셰프마저 이길 수 없을 것 같단 말까지 들었는데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리까지 거둬 정의는 승리한다는 걸 보여준 거 같은 한 판이었다.



앞으로 제작진들은 공정성에 더욱 공을 들여야 할 거 같다. 정확한 룰과 재료상의 준비문제 모든 것들이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웨이를 떠나는 셰프들은 본인들의 실력을 다 보여주지도 못하고 상대적으로 불리함만 안고 져야 하는 상황을 겪게 될 것이다. 승패를 떠나 너무 부당한 대우들을 받아 그 모습에 시청자들은 더 화났다.



편집으로 그나마 부정한 중국팀들을 지적했지만 그게 끝이 아님에 더욱 섬세한 관리와 감독을 제작진들에게 부탁하는 바이다.



쿡방의 진부함을 깨기 위해 노력하지만 기본적인 예의, 매너들을 더욱 중요시하는 진짜 요리사들을 섭외하는 것도 하나의 과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론 이런 발암방송은 보고 싶지 않다.


이미지 출처 - 쿡가대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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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유행하던 개그 허리케인 블루가 돌아왔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채널들이 열리기에 방송이 아니더라도 이런 컨텐츠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다. 나 어릴적 허리케인 블루의 센세이셔널한 충격적 개그!! 무엇보다 고퀄의 립싱크와 이윤석 김진수의 케미가 훌륭했던 개그였는데 시대흐름에 맞게 일반인들과 함께 하는 립싱크개그가 부활한 것이다.



다만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날의 초대손님인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그들의 노력과 재미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 아직 죽지 않았구나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향수가 돋아 옛 시절이 떠올랐다는 것 그리고 진짜 재미있었다는 것, 그리고 김진수가 생각보다 춤을 잘춘다는 걸 알게 됐다.



암튼 시간이 날 때 한 번쯤 본다면 충분히 활력소가 될만한 허리케인 블루다. tv캐스트를 즐기는 세대들에겐 이젠 고정으로 만나보게되지 않을까? 암튼 허리케인 블루가 흥했음 좋겠다. 나 이런 개그 정말 애정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영상 잘 만들었으니 꼭 놓치지 말고 한 번 찾아보세요



이미지 출처 - tv 캐스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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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은 프로듀스 101을 진행하면서 시청률이 나와야 한다는 것! 이슈가 되어야 한다는 것! 사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아야 됨을 가장 잘 아는 방송사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미 팬덤을 형성하고 논란이라고 할 것 까지는 아니지만 네티즌들에게 호감과 비호감으로 갈리는 김소혜 분량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






김소혜의 성장스토리라는 말이 나올만큼 내가 처음 평가했던 마치 보조 mc같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무색하게 만들만큼 김소혜의 분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분명히 과하다라고 느껴질만큼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확실히 많다. 진짜 많다. 그래서 문제다. 김소혜가 지금의 악플을 양산해내는 것이 제작진의 편집이다. 분량에 비해 실력은 부족하고 스토리는 넘치고 다른 소녀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은 김소혜가 눈엣가시가 된다.




무엇이 문제냐면? 김소혜도 방송을 보고 사람들의 반응도 계속 피드백 받고 있다. 슈퍼스타 k처럼 완전히 차단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어린 친구가 받는 상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클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이다. 늘 주목받고 사냥꾼의 먹이처럼 물어 뜯기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행태가 시청자의 대중들의 권리는 아니다.







그럼 이 반응들을 보고 듣는 엠넷은 어떻게 반응해야 좋을까? 이전에도 썼듯이 애들을 이용하지 말았음 좋겠다 했는데 엠넷은 이런 부분에선 확실히 대중들과 소통보단 더 큰 이슈몰이로 누군가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김소혜가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한다는 건 자신을 지지해주는 팬들이 있지만 너무 많은 집중을 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이야기하는 것인데 카메라에 담긴 김소혜의 리액션과 모습들이 너무 좋아서인지 다른 애들은 김소혜만큼의 재미가 없는 것인지?? 도대체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는 좀처럼 볼 수가 없다.




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섭다는 연예계의 속성상 김소혜에게 쏟아지는 악플도 엠넷은 감사합니다라는 반응을 하는 것인지? 얘가 좀 힘들어도 반응들은 뜨거우니 상관없지!라는 것인지 형평성 논란은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 같다.





어제 방송에서 이런 논란을 뒤로 하고 김소혜가 속해 있던 팀 "같은 곳에서"를 부른 팀이 1등을 했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 그림 왜냐면 곡이 딱 맞았다고 생각한다. 이런저런 무대들이 있지만 사람의 마음을 가장 흔들어 놓을 수 있는 곡이어서 1등 가능성이 제일 높을거라 생각했고 제일 높은 순위의 멤버들이 이룬 팀이 아니었기에 오직 인기만으로 결정된건 아니었다.




평가 인원들이 늘어나니까 곡 평가로 판단했던 사람들의 표가 움직였다고 생각된다. 아무쪼록 11명의 소녀가 결정되겠지만 결국 참가한 이들은 자신들을 최대한 홍보하고 인지도를 쌓아야 한다는 목표를 알고 있다. 기획사가 이야기해 줬을 것이고 연예계의 인지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 알고 있을 나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분량들을 조금은 고루 배치하도록 변했음 한다. 노력하고 이들의 땀과 열정들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게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악마의 편집은 그만 좀 하기를... 허찬미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이미지 메이킹은 알아서 잘 할테니 이상하게 만들거나 무조건 통편집 좀 하지마라! 그리고 시청자들은 눈에 보이는대로 휘둘리지 않도록 건강한 시청자의 모습을 지켜주시길!!! 보이는게 다가 아닌 방송입니다. 편집의 힘이 권력이 되지 않도록!!!



엠넷은 언제쯤 좀 착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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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잃은 해피 투게더


지금의 포맷으로 변경되기 전 뭔가 웃음코드가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해피투게더는 1박 2일 멤버들을 초대해 시청률 반등의 기회로 삼은 것 같다. 분명 시청률 면에선 재미를 봤을테지만 전체적으로 해투가 지향하는 웃음에 대해선 어떤 모습으로 이어갈지 그리 기대되지 않는다. 나름 예능에서 잔뼈가 굵은 mc들이 자리잡고 있고 해투의 활약으로 인턴mc으로 섭외가 된 엄현경이 열심을 내고 있지만 오랫동안 유지해온 해투의 명성엔 크게 미치지 않는 현실!





무엇보다 해피 투게더가 어떤 모습의 예능인지 잘 모르겠다. 쟁반노래방 시절의 가장 강력한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토크와 노래 재미를 잘 갖추고 있던 프로가 목욕탕을 거쳐 다소 밋밋해 보이는 세트 입성후에는 게스트들의 활약으로 순간순간 살아나지만 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매력자체가 없다보니까 국민 mc유재석이 버티고 있지만 소재가 없어서 보는 사람 입장에선 최고의 실력의 선수를 보유한 꼴찌팀을 보고 있는 듯한 생각을 갖게 한다.



댓글에서 융단폭격을 맞고 있는 박명수에게 가발 하나를 씌워 놓으면 뭐 하는가 그는 아직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난 박명수를 좋아하지만 그가 요즘엔 의욕도 잘 안 보이고 스스로 디스하며 말하는 것처럼 유재석에게 기댄 채 간신히 붙어있는 것밖엔 안돼 보인다. 전현무 또한 말실수도 잦기는 하지만 특유의 깐족거림도 없고 그가 낼 수 있는 능력을 누르며 방송하는 것도 보인다. 유재석 앞에 순한 양 현재로썬 그저 일 좀 줄여라는 새 장르를 개척한 것 빼고는 특별한 활약이 없다.



무한도전에선 어떤 게스트가 나오든 최고의 케미를 보이며 많은 이들을 스타덤에 오르게 하는 유재석과 박명수지만 연출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해투에선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이다. 많은 네티즌들도 해투의 종영 또는 제작진 교체, 멤버 교체를 하란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하곤 한다. 그만큼 충성도가 높은 시청자도 이제는 참신한 변화가 없는 해투에 대한 실망이 극에 달한 것은 아닐까 한다.



화제성 높은 게스트들을 엮어 재미를 뽑아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기본 포맷과 같은 뿌리가 튼실하지 못한다면 해투는 다시 시청률 침체기에 들어설 것이고 아마 오래가지 않아 프로그램을 종영해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최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투의 반등이 시작될지? 끝도 없이 또 나락으로 떨어지는 현실을 맛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그리고 인턴mc 이런 식으론 진행하지 말았음 한다. 가뜩이나 청년실업과 인턴생활에 스트레스 받는 세상과 너무 똑같은 모습들을 예능에서까지 보고싶진 않다. 결단을 해서 새 mc를 뽑든가 아니면 엄현경처럼 순간적인 화제성만으로 뽑은 후에 아니면 말고 하는 식으로 단물 쏙 빨아먹고 버리기 식으로 사람을 이용하진 말잔 말이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유재석이 단호한 결정을 해야 하는 일이 올지도 모른다. 쓴소리보다는 더 노력하며 모든 상황을 이겨내는 스타일 같은데 프로그램이 갈피를 못 잡는다면 유재석 스스로 그만하자고 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한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진들은 좀 더 깊이 고민하고 프로그램을 제작했음 하는 바람이다.



오랜 시간동안 해투를 지켜봤던 시청자의 한 마디였습니다. 명수형도 힘 좀 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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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구들이 차곡차곡 준비하며


프로듀스 101까지 출연하게 됐고


거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참가하는 본인들도 뿌듯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루아침에 늘지 않는 춤과 노래


오랜시간동안 갈고 닦은 과정을 보니


두 사람 다 잘 되었음 하네요


전체적으로 판타지오 연습생들이


실력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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