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듣고느끼기 76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어 전쟁, 우파? 좌파? 비정상과 정상??

이 새벽 네이버 검색어 1위 문재인 탄핵 그리고 다음은 문재인 지지가 검색어 1위 그린일베와 정상인과의 대결구도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의식을 잃고 사는지 가장 안타까운 현실은 정치를 모르고 감정으로 모든 상황을 언론의 흐름대로 자신이 보고 듣고 느끼며 판단하는 것이 아닌 누군가의 비난과 감정만으로 정치를 바라보는 현실 살기 바쁜 이 사회 속에서 자신을 잃고 그들이 말하는 개 돼지는 되지 말아야 한다 네이버와 다음의 문제가 아니라 그 검색어 순위를 이끄는 이들의 우선순위는 무엇일까란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사람들 대한민국은 그닥 관심없는 사람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자신이 옳다고만 믿는 우둔한 생각과 세뇌와 같은 고립속에 갇혀살지 않기를... 문재인지지와 조국 검찰개혁을 지지한다 특권..

un 난민후원 길거리 홍보에 관하여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비슷한 내용에 홍보물과 설명, 하이파이브, 그리고 모든 설명 후 정기후원 신청서로 옮겨지는 과정 솔직히 모든 과정을 듣고도 정기후원은 하지 않았다 이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다 un난민후원 관련 홍보 하시는 분과 얘기 나눈대로 난민과 관련된 후원들을 집에 돌아와 했고 내 양심에 거리끼지 않도록 약속을 지켰으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분위기에 이끌려 정기후원을 할수도 있지만 오히려 얼마 안 가 후원을 거부할 수 있는 결정도 꽤 많을 수 있다 왜냐하면 오래 고민하는 게 꼭 좋은 건 아닐지 모르지만 돈이 나가는 결정을 너무 쉽사리 진행하고 약간은 떠밀리듯 그 자리에서 펜을 쥐어주는 형태는 썩 마음에 내키지 않는 과정이다 더 많은 난민을 향한 도움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하루 한달..

일본과 수출문제를 논할 때 자유한국당 최고의원 정미경 세월호 망언

사람이 하면 좋은 말이 있고 사람이 해선 안 될 말이 있고 어떤 말을 한지 듣자마자 이게 사람이 할 소리야?란 의문이 드는 말이 있다 그런데 그런 말을 매일 반복하는 정치인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라는 정미경이 한 말 세월호 한 척 갖고 이김??? 너희들의 대통령 박근혜가 일으킨 국정농단에 대한 반성은 없고 세월호 사고로 인해 대통령이 되었다고 믿고 싶나 보지? 아마도 일베충이 써 놓은 댓글 보고 와 이거 좋다 문재인 대통령 이순신 장군 발언을 겨냥해 한다는 소리가 이런 인간이하의 수준으로 떠들고 있는 게 자한당의 현실이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이 정도는 해야겠죠? 아하 내가 그걸 몰랐네 배설물 얘기 참 좋아하는 거 같은데 자유한국당이 쌓아놓은 배설물들은 치워도 치워도 끝없이 나올까? 그들이 사는 세상 그..

음식에 대한 기본은 마지막 손길에 달려있는 거 아닌가? (순대 간은 역시 가위로 잘라야 제맛?나만 몰랐던 이야기)

갑자기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순대가 생각났다 오늘 저녁은 순대를 먹는 걸로 합시다 비 오는 날 뚜벅뚜벅 시장 순대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이미 떨어진 순대 ㅜㅜ 친한 동생이 추천한 순대집으로 고고 순대가 있겠지만 물어본다 사장님~~ 순대 있나요? 뭔가 느낌이 쎄하다 인사 안 하고 이미 가게 안에서 사장님과 직원? 둘 중에 하나겠지 아무튼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눈다 얼마나 달라는데? 난 바로 뒤에 있는데... 나한테 물어보지 결국 나온 이모님께서 순대를 주시려 하는데 음... 공장에서 아주 이쁘게 포장돼 온 비닐진공포장된 순대를 가위로 자른다 일단 개봉을 위해 비닐을 자르는데 어????????????????? 포장재를 자른 그 가위를 그대로 ㅡㅡ; 순대를 자른다 가위로? 내가 이상한건지 난..

미세먼지만 없다면 그냥 겨울왕국이 낫다

오밤중에 조금씩 더위가 몰려오는 후끈함을 느끼는데 창문은 열지도 못 하고 그저 미세먼지 지수에 말 못할 공포감은 더해가고 무엇보다 지금 유년기를 보내고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공기와 하늘은 한 번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채 중국발 미세먼지에 휩싸여 살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호흡기질환 각종 호흡기 관련 암 발생률과 함께 더불어 폐병으로 죽는 한국사람의 숫자가 모든 질병을 넘어설 것 같다 언론보도와 중국의 태도를 보면 상생하고자 하는 생각은 없어보이고 자국내 공기오염도 제어하지 못 하는 나라가 남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대기오염 걱정할 놈들도 아니고 결국 중국을 기점으로 서쪽으로 가는 모든 나라들의 미세먼지가 유독 빨간 위성 지도를 보고 있자 하니 맘 같아선 우리나라 뚝 떼어서 다른 나라로 이동하고 싶다 ..

인천서 학생이 60대 교사 폭행... 폭력의 정당성은 없다 그리고 바람

교사가 아이들을 때리는 게 일반적이던 시절을 살아온 나는 기억한다. 선생님들이 감정적으로 아이들을 무차별적으로 때린다는 느낌... 꼭 잘못해서 때리는 것보다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오늘 기분이 안 좋으면 때리고 자기가 보기에 안 좋으면 때리고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때리고 따귀와 하키채, 나무막대기 이것저것 사용해 끝없이 아이들을 유린했다. 우리는 맞기 싫어서 선생님 말을 잘 들었다고 생각한 선생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야 했고 무언가 선생들에게 쥐어줘야 하는 분위기를 강요당했고 다른 친구들이 선물할 때 아무것도 주지 못하는 친구들은 불편함을 느꼈다. 시대가 흐르며 학생들의 인권을 중요시하며 교내체벌들은 거의 사라졌고 그러면서 무차별적인 폭력은 사라져가고 또 다른 폭력이 등장했..

전기료 인하 19.5%가 최선인가? 누진제로 잘 먹고 잘 사는 한전은 오늘도 돈 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폭염에 따른 전기요금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의 핵심은 기록적 폭염이 이어진 올 7·8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1·2단계를 각각 100㎾h 높이기는 것이다. 현행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1단계 200㎾h 이하 △2단계 200~400㎾h △3단계 400㎾h 초과로 이뤄졌는데 7·8월에는 △1단계 300㎾h 이하 △2단계 300~500㎾h △3단계 500㎾h 초과로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7,8월 한시적 완화를 발표하며 재난에 가까운 상황이라며 국민들을 위로??하던 정부의 대책은 구간별 100kw를 상향해주며 사용량에 따른 요금인하안을 발표했다. 전기요금폭탄에서 수류탄정도로 폭탄으로 인한 피해량의 감소에 감사해야 하는 것인지 참말로 모르겠다. 이..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랜드로버는 책임이 없나??

★ 차가 문제냐? 사람이 문제냐? 90년대 인기가수 갑질이 검색어 1위다. 무엇이 문제인가??? 랜드로버 차량의 결함으로 인한 게 문제의 시작인데... 참고로 랜드로버 차량결함 문제는 꽤 많았다 인터넷에서 살짝 검색만 해 봐도 이 차를 2억가량 주고 구매해도 되는가란 의문이 드는 게 사실!!! 우리나라 정서상 비싼 게 비싼 값을 한다는 맹목적인 외제차에 대한 신뢰가 있으나 정작 외제차 브랜드는 국내구매자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나 문제발생시 빠른 대처가 미흡해서 여러 논란들이 일어난 적 있으며 그것은 차량제조업체의 문제가 야기되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객들의 화가 폭발했던 사건이 많았다 그로 인해 다짜고짜 외제차가 최고야라는 의식은 이젠 좀 없어지는?? 분위기??이나 같은 값이면 외제차란 생각은 여전히 유지중..

제주도 실종 여성 추정 시신발견 / 제주도 치안은 안전한가???

30대 여성 한명이 실종됐고 공개수사로 전환하며 뉴스를 통해 cctv영상도 공개하고 작은 희망일지 모르지만 실종된 여성분이 아무일 없는 것처럼 살아돌아오기만을 바랐는데 안타깝게도 오늘 서귀포시 가파도 해상에서 여객선에 의해 발견됐다고 한다. 밤 늦은 시간 술을 사기 위해 편의점 그리고 유류품 편의점 근처 바닷가에서 발견되며 살인사건 혹은 실족사 이야기들이 떠돌았다. 지금 제주는 난민을 받아들인다는 이슈로 많은 국민들의 의견들이 오고가고 명확한 사실인지 모르나 제주도의 살인?사건들이 난민을 받아들인 후로 발생하고 있으며 난민들 중 7명이 행방불명인 상태라 불안한 치안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과거 911테러가 발생한 후 이슬람 문화권 나라들 그리고 그 외국인들에 대한 테러나 폭력사건들이 많이 발생했고 의심 ..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사망 사건... 우리는 왜 이런 기사를 또 접해야 하나

얼마전 친구 둘째 돌잔치에 다녀왔다. 마냥 이쁜 아이를 보며 나도 흐뭇하게 바라보고 기쁜 시간들을 누렸다. 그렇게 이쁜 꼬맹이다. 아무것 하지 않아도 이쁘고 꿈틀꿈틀 서툴서툴한 걸음만 걸어도 보는 이들이 행복한 게 태어난지 고작 1년 남짓한 아기들을 보며 느끼는 감정이다. 그런데 오늘의 검색어 1위 영아사망... 또 가슴이 한번 내려 앉는다. 며칠 전 4살배기 아이가 통학차량에 방치된 채 숨진 사건이 있었다. 그 아이는 내 조카와 동갑... 영아사망의 아기는 고작 11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사건의 내용은 더더욱 충격적이다. 11개월 고작 8kg밖에 나가지 않는 아기를 이불을 덮어 엎드린 상태로 두고 그 위에 60kg가 넘는 보육교사가 올라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교사가 하는 말이 아기를 재우려 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