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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1순위로 장을 보는 것은 이마트몰을 통해서 배송을 받는 것이다. 늘 그래왔고 적절한 쿠폰을 이용해 5천원정도 할인 때로는 최대 10%이상의 쿠폰할인을 받는 등 나름 알뜰하게 장을 봤다.

언제나 같은 제품을 더 비싼 가격에 사는 건 아니라는 나름 구두쇠? 철학이 있는 관계로 절대로 비싸게 사는 건 용서할 수 없다. 늘 성공할 순 없지만 적어도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기에 그러다가 티몬을 통해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다 알게 된 티몬 슈퍼마트!!!

티비에서나 웹에서 얼핏 슈퍼마트란 소릴 들은 거 같은데 얼마나 저렴한지 배송은 어떠한지 정확히 알 수 없기에 일단 필요하다고 생각한 물건들을 고르고 구입해 봤다. 여기서 이용시 혜택을 받은 건 첫 구매시에 5,000원 할인 쿠폰이 나와서 2만원어치를 산다면 15,000원만 결제해도 된다. 거기다가 2만원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라 배송도 공짜에 할인도 받아 저렴 저렴 초저렴에 살 수 있었다. 

그렇다면 저렴한 게 산 건 성공한 것이고 배송이 언제 오느냐의 문제일텐데 빠르게 도착할려나 궁금했다. 빠르면 하루만에 올 것이고 느리다면 3일 이상을 생각해 보기도 했다.

감사하게도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한 티몬 슈퍼마트 택배님, 마구잡이가 아니라 나름 견고하게 종이로 충격방지를 한 채로 배달 돼 왔다.

종이를 치우면 주문한 제품들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배송^^

주문한 제품들은 식혜, 라면류, 욕실제품, 헤어제품이었는데 인터넷 배송료 포함하면 최저가였고 앞서 설명했듯이 쿠폰을 이용해서 최대 15,000원을 할인 받았다. 

슈퍼마트 첫 구매로 5천원 할인, 지금도 하고 있는 페이코 첫 결제 할인으로 만원할인 받았다. 기회가 있을 때 할인 받는 건 역시나 좋다. 쓸데없는 소비를 하는 건 절대 아니기에 충동적인 소비는 자제하시고 이런 쿠폰들이 주어질 땐 잽싸게 필요한 물건 목록들을 만들어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그제 한 번 더 주문했는데 매번 같은 타이밍에 받을 순 없다. 정확한 건 16일 오후 6시가 넘어 주문, 현재 배송중이라고 뜬다. 책임배송제로 금,토,일, 공휴일 제외하곤 결제한 날로부터 2일 이내에 배송되지 않으면 지연일수에 따라 적립금도 준다고 한다. 나도 받는 것인가? 이건 차후에 확실히 알게 되겠지...

암튼 저렴한 가격을 선호한다면 한 번 쯤 이용해봐도 좋다 생각한다. 그리고 빠른 배송을 원활시에는 약간은 고민을 해 보는 게 좋을 듯 하다. 서울지역은 거의 하루만에 배송가능한 지역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다른 지역들은 이보단 시간이 걸리는 걸로, 그리고 제품마다 판매량이 다르기 때문에 인기있는 상품을 구매할 시에 순차적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지연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마디로 시간이 걸리는 부분을 계산하고 주문하시는 게 제일 좋을 거 같습니다. 택배바라기로만 산다면 절망할 수 도 있으니 이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에겐 나름 괜찮은 선택이었던 티몬 슈퍼마트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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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늘어가는 사진과 영상의 압박 속에 이미 3개의 외장하드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용량의 압박! 그리하여 때마침 구입하게 된 외장하드 도시바 칸비오 커넥트2 2tb!!! 기존의 최대용량은 1tb였으나 그것도 고화질의 사진과 영상, 영화 등등 점점 쌓여가는 자료들로 인해 가득 차 버렸기에 생각만 하고 있던 외장하드를 티몬행사 기간에 맞춰 구입하게 됐다.

나 같은 경우엔 지인들의 사진들을 찍어준 경우가 많아서 사진을 주고 나서도 보관하는 양이 꽤 많아 늘 있어도 갖고 싶은 물건 중에 하나가 외장하드다. 특별히 윈도우용과 맥OS용으로 나눠 필요한 상황이기에 맥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외장하드를 찾다가 많은 이들의 추천속 제품이 저렴하게 나왔다.

지금도 하고 있는 거 같은데 티몬에서 20만원 이상 구입하면 4만원 할인혜택을 줬다. 외장하드 가격만 이 가격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기에 마침 필요한 물품들, 티몬에서 장보기등을 통해 20만원 가득 채워 최종적으로 결제한 금액은 16여만원정도 됐다.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해서 배송도 만족했고 다양한 색상 중 사틴골드를 사고 싶었지만 품절이라 화이트 선택했는데 받고 나니 화이트도 고급져 보이는게 맘에 든다.

이 제품의 특징 중 맘에 드는 또 한가지는 USB 3.0을 지원할 경우엔 오른쪽 상단 동그라미 부분이 파란색으로 빛나고 2.0일 땐 하얀색 불빛이 들어온다. 3.0지원단자로 옮길때와 2.0은 정말 하늘과 땅차이인 것 같다. 역시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보다. 빠른게 너무 좋다.

USB단자도 깔끔하게 하얀색으로 되어 있다. 길이도 데스크탑을 쓸 때나 맥북을 사용하여 연결할 때나 불편하지 않은 적당한 길이라 맘에 든다. 그리고 이전에 썼던 외장하드 경우엔 USB연결단자가 헐거워서 잘못하면 분리되곤 해서 진짜 짜증이 조금 올라오기도 했으나 이 놈은 찰싹 달라붙어 문제없이 사용가능해 참으로 좋다. 역시 안 좋은 물건 쓰다가 좋은 거 쓰면 만족감이 배로 업!!!

함께 구입한 4,900원을 투자한 하드 케이스, 공짜로 줬으면 좋겠지만 소프트 케이스는 공짜로 하나 왔고 얘는 별매로 판매하는데 외장하드를 위해 구입, 행여나 가지고 다니다가 충격입지 않기 위해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튼실하니 만족스럽다. 소프트 케이스는 다른 외장하드를 보관할 때 쓰는 걸로 하자.

총 2tb의 용량을 700기가는 맥북 백업용으로 쓰고, 1.3tb는 윈도우와 맥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게 설정해 놨다. 일반 외장하드 포맷시 NTFS포맷시에는 맥에서 읽을수는 있지만 쓰기는 불가능하다. 자료를 들여다볼 수 있지만 맥 자료를 외장하드로 저장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제품에선 양방향이동이 가능하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니 암튼 잘 쓸 수 있겠다.

혹시나 맥과 윈도우 환경들을 넘나드는 유저에겐 추천할만한 제품이겠다. 부디 문제없이 귀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을 잘 보관해주면 좋겠다. 일주일가량 사용해 본 결과 이제껏 사용해 본 외장하드 중 가장 쾌적한 성능을 보여주는 녀석이다.

모든 제품 후기는 직접 구입해서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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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문제를

어떻게 누구와 상담을 해야 좋을까?

애플 제품을 쓰는 분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또한 정보를 얻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궁금점을 게시하고 댓글을 기다립니다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언제 답변이 될줄은 알 수 없습니다

그 답변이 정확하다고 확신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이번에 애플고객센터에서 느낀것은

인터넷에서 보던 것과 달리 전화연결도 쉬웠고

무엇보다 빠른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갑작스런 기기의 이상증상

기기의 문제를 판단하여 해결책을 제시하고

애플정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면서

때론 기간이 넘은 기기의 as부분도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곳

애플고객센터에서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조금 더 쉬운 방법으로

해결책을 얻을 순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도 애플기기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저는 단연코 애플고객센터를 통해

해결하시라고 추천합니다

이번에 문제를 해결받으면서 느낀 건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거라

생각하면서 서로가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뭐든 게 해결되고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객의 불편사항과

상담사의 해결노력에 대해

서로가 이해하고 대화한다면

좋은 문제해결점이 기분 좋게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계가 있는 부분들은 받아들이지만

적어도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받는다면

최선의 AS제공은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본인과실이 아닌 경우

명확하지 않은 제품의 이상일 경우

그런 분들은 꼭 고객센터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애플고객센터 : 080-333-4000

인터넷 카페 등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공유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활발한 커뮤니티라면 글을 꼭 올리셔서

 정보를 공유하시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부분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제일 좋고

가장 빠른 방법은 고객센터란 말을 덧붙입니다

그리고 공식 AS센터를 방문해도 해결 안 될시

센터에서도 애플고객센터를 통해서

다시금 문의를 하도록 번호를 알려줬습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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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이패드 에어 뒷면의 모습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나는 두달여 가까이 아이패드를 쓰지 못했다. 그래서 길고 길었던 개점휴업 상태인 이 녀석을 수리하기 위해 유베이스(수리센터)를 찾았다. 아이폰 수리를 위해 많은 대기줄이 있었으나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별개의 라인으로 수리를 받았기에 1명의 대기인원만 있었을 뿐 신속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었다. 점검 받기 전 이미 알고 있던 정보로 솔직히 공감은 되지 않지만 유상으로 판명될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수리기사님께서는 이 제품의 이상유무에 대해서 점검하는데 만약에 메인보드의 이상이라면 2년의 보증기간을 적용해 무상으로 수리가 되고 다른 경우 터치패널의 문제와 같은 다른 부분은 유상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있으나 초기화 등을 진행보고 문제점을 알려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속으로 차라리 메인보드 이상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20분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접한 이야기는 그리 반갑지 않았다. 정책상 아이패드는 부분수리는 가능하지 않아서 리퍼를 받아야 한다고 액수는 39만 8천원이 책정된다고 이야기해 주셨다. 어느 정도 예상했기에 엄청난 충격은 아니었지만 내가 하드웨어적 결함이 일어날만한 물리적 충격을 가한 적 없는 내 아이패드가 왜 하루아침에 ios9 업데이트로 인해 벽돌이 되었는가? 내가 가장 궁금한 대목이었다.

문제는 이 부분에 대해서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이다. 어떤 이유로 터치불량이 나오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멀쩡하던 기기가, 다른 이유는 찾을 수 없고 오직 업데이트로 인한 소프트웨어적 충돌로 인해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되는 나에게 납득이 될 만한 증거없이 유상리퍼를 받아야 한다는 건 받아들 일 수 없다는 것이다. 적어도 내가 돈을 지불할 땐 명확한 이유가 필요하고 그로 인해서 돈을 낼만한 이유가 충족되야 이래이래해서 내가 얼마의 돈을 지불해야 하는구나란 속시원함이 전혀 없었다.

여기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는 건 수리기사님의 문제는 아니라는 거다. 현재 한국 애플의 서비스 정책상, 애플스토어의 지니어스바처럼 바로 그 자리에서 제품의 이상유무를 진단받고 어떻게 진행될지 바로바로 전해듣고 리퍼가 아닌 부분수리가 가능한 시스템이 없기에 알 수 없는 문제 때문에 나 같은 억울한 상황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얘기다.

[내 아이패드 에어 뒷면]

진짜로 기기의 하드웨어적 결함이 있다면, 액정이라도 깨지고 실기스 하나라도 있었다면 마음에 위안이 좀 됐을까? 정말 상처 하나 없는 멀쩡한 나의 아이패드는 왜 하루아침에 터치불량이 되어있느냐는 말이다. 난 진짜 원인을 알고 싶다. 그래서 유상이라도 좋으니 센터를 통해서 문제를 보고 받고 수리를 진행하고 싶은 심경이다. 만약 기기를 점검하는데 하드웨어적 결함이 없었고 소프트웨어의 충격으로 이상증상이 나올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분명 적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모르는 제품의 숨겨져 있는 결함이 불쑥 나타난 걸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건 합리적인 사후 조치이다. 80여만원 하는 아이패드가 하루아침에 아무짝에 쓸모없는 물건이 됐는데 못 쓰게 됐으니 버려야지 아니면 써야하니까 40만원 정도는 내고 다시 써야지란 생각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분명 없을 것이다. 나처럼 상처 하나없이 써 온 사람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애플제품을 사지 말라. 안티 애플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보증기간을 떠나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기기의 이상현상에 대한 애플정책을 논의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ios9 업데이트 후 무수히 쏟아져 나왔던 터치불량 증상과 벽돌현상, 전화수신문제, 앱 충돌문제, 불편을 겪은 유저가 하나둘이 아니었다. 내가 모르지만 나와 같은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유상으로 수리한 유저도 있을 것이다. 

고객 없이 성장하는 회사는 없다. 무조건적인 우김을 통해 서비스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문제의 이유를 알고 그에 합당한 문제해결을 제시받고 싶다. 난 애플제품이 좋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 AS정책은 싫다.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회사도 없다. 피해 입는 고객만 있을 뿐이다. 정책 때문에 어쩌지도 못하는 애플 상담사님과 기사님에게도 속 시원한 해결책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기적같은 소식이 들려지길, 상식적인 것이 일반적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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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하고도 반, 1.5달동안 일수로 치면 무려 48일이란 시간동안 개점휴업 상태인 내 아이패드 에어님은 오늘도 헬로우하며 인사를 하지만 슬라이드 투 셋업이란 선명한 안내글귀를 따라 슬라이드 할 수 없는 내 아이패드란 사실에 난 가슴이 먹먹해진다. 이 사건의 발단은 ios9 업데이트에 있다. 거의 2달차 접어든 업데이트, 초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업데이트 오류현상을 겪었던 걸 기억한다. 대부분 초기화를 진행해서 미리 백업해두지 않았던 사람들은 자료를 날리는 경우가 많았고 이런 경험들이 아이폰, 아이패드 유저들이 가입된 카페에 글들이 매시간마다 업데이트 되곤 했다. 

지금은 대부분은 사람들은 자가치료로 집에서 초기화를 통해 제 모습으로 돌아가거나 as센터를 찾아 수리기사님을 통해 손을 봤을텐데 나 같은 경우엔 업데이트 오류로 인해 엄청난 초기화 시도 족히 30번 이상 100번 이하 하고 또 하고 될때까지 해보잔 식으로 도전해보다 자포자기식으로 그냥 내비둬 버렸다. 그런데 이게 9.0.1 업데이트에선 업데이트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버벅임이 개선되다 정상적인 패드로 돌아왔었다. 그래서 업데이트 오류 후 정상작동되었단 글까지 카페에 올렸었는데 문제는 정상적인 패드를 두고 업데이트를 늦춰어야 했는데 바보같이 다음 업데이트 9.0.2에 바로 시도했다가 다시 벽돌이 되버렸다.

엄청 고생하다 이제 간신히 되었다 싶은 아이패드는 또 다시 오류 투성이 상태에서 아예 터치조차 안 되는 상태로 돌아가버렸다. 그 시기가 9월말 지금은 벌써 11월 중순이다. 거의 두 달이 되어간다쳐도 될 정도로 오랜시간이 흘러버린 지금, 매일 편안하게 유튜브나 영화를 담아 가지고 다니고 여러가지 앱들을 통해 사용하던 수족과도 같던 비서녀석을 놓고 살면서 솔직히 엄청 불편하기도 하고 짜증도 났다.

시간이 많이 흘러버리면서 어느정도 아이패드 없이 지내기모드로 나름 시간의 여유가 생기기도 했다. 스마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무언가 늘 들여다보지 않으면 안된다 생각될 정도로 컴퓨터, 스마트폰, 스마트기기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손목도 좀 편안해지고 간만에 책도 볼 시간도 생겼다. 그러나 고가의 기기를 그냥 방치해 둘 순 없어 검색 또 검색, 나와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을 찾아나섰지만 비슷한 증상을 호소한 사람은 있어도 정확히 일치한 사람은 없었다. 다들 초기화 하고, 전원버튼과 홈버튼을 눌러 재부팅하면 터치하는데는 문제없다란 글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가 얼마전 친절하게도 답변해준 분이 있어 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센터에서 수리한 상황들을 알게 되었다. 그 분 말로는 업데이트로 인한 제품고장을 떠나 터치가 안 되는 부분은 유상처리된다는 이야기였다.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내 아이패드 에어는 한 번에 리퍼를 받았고 그 이후 90일의 리퍼기간이 다시 주어졌다. 2015년 5월말에 내 아이패드는 이미 리퍼기간이 종료되었다. 하지만 난 한 번도 제품을 떨어뜨려본 적이 없고 외부에 충격을 가한 적도 없다. 흠집도 없는 완벽한 상태란 말이다. 그런데 회사에서 제공하는 업데이트 오류로 난 터치불량을 고객이 책임져야 한다는 말인가? 도무지 납득이 되질 않는다.

이번주 내로 센터에 가서 상담을 받고 수리여부를 알게 될 것 같다. 분명 난 소비자의 권리를 말할 것이고 업데이트 오류로 멀쩡했던 아이패드가 이 지경이 되어 불편함을 느끼고 사용하지 못한 부분들을 감안할 때 절대로 유상수리를 받아들이지 못 할거 같다. 애플의 as가 엉망이 아니라고 글을 쓰고 싶다. 상식선에서 이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 주길 애플 공식서비스 센터에 요청하고 싶습니다. 조만간 뵙겠습니다. 차후에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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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긴 나이키 맨스 엘리트 스톰핏 테크 런 글러브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방수능력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비가 내릴 때나 겨울에 눈 내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장갑이라 생각되서 구입하게 된 것이다. 

제일 큰 이유는 스마트 폰을 사용할 시에 끼던 장갑을 벗고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극복한 터치가 되는 장갑이라 더 메리트가 있었던 것이다. 손가락 전체가 터치되는 건 아니고 엄지와 검지가 다른 소재로 되어 있어 터치가 된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는데 손목 스트랩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만지면 올이 나간다. 일명 찍찍이에 보풀이 일어나서 터치가 가능한 손가락 부분들이 망가져버리는 것이다.아니 가장 견고하게 만들어져야 할 기능성소재가 제일 부실하다니 뭔가 속았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실망감이 컸다.

문제는 점퍼나 가방, 일명 찍찍이라고 불리는 벨크로 스트랩이 있는 가방이나 모든 제품엔 이 녀석이 가차없이 손상을 입는 것이다. 내가 착용하는 점퍼와 가방엔 벨크로 스트랩이 달린 것이 많은 편이라 오히려 장갑을 벗고 해야 하는 일들이 생겨버렸다.

이 장갑을 산지 일주일만에 몇달 쓴 제품처럼 변해버렸다

원래는 자전거용 장갑으로 구입한 것인데 영하의 날씨로 떨어지면 장갑은 보온의 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다. 분명히 이 장갑을 구입할 당시엔 겨울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내가 구입한 제품의 사이즈는 라지 사이즈인데 볼이 너무 크다. 손가락의 길이는 정확한데 옆으로 손바닥 공간이 너무 커서 손바닥안에서 천이 펄럭거릴 정도로 손바닥사이즈와 손가락 길이 사이즈와 치수가 맞지 않는다. 진짜 엄청난 왕손이 아닌 이상 손가락 굳고 손바닥 엄청 두꺼운 사람이 아닌 이상 M 사이즈로 구입해야 불편함 없이 착용이 가능하겠다.

꽤 오래전에 구입한 것인데, 지금쯤 나이키는 터치도 가능하고 내구성에서도 뛰어난 제품군을 만들었는지 한 번 찾아봐야겠다. 내가 봤을 땐 조금만 신경써도 이 제품이 갖고 있는 단점들을 분명히 보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디자인은 정말 이쁘지만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뭐 관상용도 아니고 쓸모가 없다.

벨크로 스트랩부분은 없애고 뜯기지 않는 소재가 있다면 터치의 기능을 갖고 있는 외부충격에 강한 소재가 들어간 장갑이라면 그리고 보온효과가 있는 기능성 장갑이 나오길 바란다.

그런 제품이 없다면 모양은 부실해도 보온성 좋고 방수가능한 못생겨도 가성비 좋은 녀석을 하나 영입해야겠다. 아니면 예전 기분 좋게 사용했던 가죽장갑 스타일로 복귀해야겠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계절이 얼마 안 남았다. 아니면 추위를 견뎌낼 수 있는 장비만 있다면 올 겨울엔 탈지도 모르지 ㅎㅎ 그래도 빙판에 자제해야 한다. 

좋은 장갑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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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마트폰 저장공간 부족

어르신들 카카오톡 쓰시라고 만든 와인스마트폰, 걸핏하면 용량부족이라고 뜨고 어머니께서 문자도 받아지지 않는 기기이상현상을 겪으시면서 오히려 이전에 쓰던 게 더 낫다는 말씀도 하시고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는 걸 알게 되면서 인터넷 검색창에 저장공간에 대한 글들을 둘러보았으나 어떤 이상이 있었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결했다는 글들은 보지 못했다

어머니의 핸드폰 용량을 잡아먹는 주범이 무엇인가? 골똘히 둘러보다가 드뎌 범인을 잡았다 그것은 카카오톡이었다 엄청난 사용량 말 그대로 저장공간을 카카오톡이 잡아먹고 있었는데, 왜 이렇게 큰 공간을 잡아먹는건가 생각해보다가 대화창을 나가지 않고 계속 누적되서 쌓여온 데이터량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재미로 사진을 찍으시고 처음으로 카카오톡을 쓰시면서 부담없이 사진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풍경사진도 손주사진도 보내시고 거기에 애기 동영상까지 여러 사람들에게 주고 받으면서 이것이 저장공간을 잡고 있었던 것이다. 블로그 글들 중에 이런 내용들을 접하지 못해서 어떻게 문제가 생긴건지도 몰랐고 해결방법도 잘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4기가만의 메모리만 만들어 놓은 엘지가 엄청 짜증나고 미웠었다. 

분명히 저장공간부족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지만 앞으로 엘지가 와인스마트폰과 같은 어르신들을 위한 일명 효도폰이라는 것을 만든다면 우리나라 핸드폰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대체로 32기가 정도의 메모리를 제공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와인 스마트폰과 같은 효도폰 또한 메모리 공간을 넉넉히 확보했음 한다. 그래야 어르신들도 카톡하는 재미도 느끼실거고 저장공간부족이라는 글귀를 보고서도 어떻게 대처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이미 배려할 수 있는 방법이 넉넉한 메모리를 장착하는 것이다.

시대가 변해가면서 어르신들도 영상과 사진들을 많이 접하시고 또 노인복지센터등을 통해 배우시면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등을 하시는 어르신도 많이 늘어가는 추세다. 그렇다면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의 기능이 적어도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환경은 제공해야 하는 것이 아니냔 말이다. 젊은 사람들도 일명 기계치라고 하는 사람들은 모르고 놓치는 것이 많을텐데 어르신들은 더 어려우실텐데 말이다. 그저 생산하고 홍보하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실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사전에 생각해보고 이정도면 되겠지란 안일한 생각에 제품을 만들지 말고 노년층을 겨냥한 제품도 한창 경쟁이 심한 스마트폰의 경쟁체제와 같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려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

지금도 와인스마트폰 공간부족 해결방법을 찾고 계신 분은 저와 같이 해결하시길 바랍니다.(설치한 앱이 별로 없는데 저장공간부족이라면) 설정으로 들어가셔서 앱을 선택하시고 카카오톡이 쓰고 있는 데이터량이 1기가를 넘고 있다면 대화창들이 열려져 있는 상태에서 용량이 큰 사진과 비디오를 주고 받으셔서 카카오톡이 저장공간을 많이 차지한 것일 겁니다. 카카오톡에 들어가셔서 나가기를 통해 대화창을 없애시면 그만큼 저장공간이 확보됩니다. 그리고 사진을 많이 찍고 저장하신다면 sd카드를 사용해 설정하면 sd카드로 저장이 되니까 그렇게 설정을 해서 쓰시면 어머님, 아버님께서 쓰시면서 특별히 저장공간부족 느낌표가 뜨진 않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 저장공간부족 현상을 해결하지 않을 경우엔 문자도 수신이 안되는 증상이 나타나니 신경쓰셔서 부모님 사용하시는데 문제 없으시길 바랍니다. 부디 이 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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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3일

헬로모바일 아이폰 5s 64g 개통!!!

메이저 3대 통신사를 다 써가며 수많은 가입비와 기기값을 내온 당사자는 죽일 놈의 단통법 시행으로 값비싼 기기값에 터치가 시원찮은 폰을 바꾸기 애매한 상황이었다. 헛돈을 쓰는 건 좋지 않으니 말이다. 그러다가 알게 된 헬로모바일~~

그리고 애플제품을 쓰고 있는데 유일하게 폰만 아니어서 아이클라우드로 연동되는 편리함을 조금 놓치고 사는 게 아쉬워서 이번엔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었다. 그렇다고 환율로 인해 가격이 더 오른 아이폰6s는 부담이 크고 이전에 썼던 5인치의 폰이 보기에는 좋지만 한 손으로 쓰기에는 영 불편한 빅사이즈 핸드폰(이제는 거의 다 5인치 폰이 주류지만)에 싫증이 나서 아이폰5s를 찾아나섰다.

아이폰 16기가는 있지만 그 이상은 없던 실정, 애플 공홈에서도 32기가까지 밖에 없던 아이폰 5s 그러나 하늘이 돕는 것인지 ㅎㅎ 때마침 64기가의 아이폰이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에 떴다.

헬로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아이폰의 특징은

완전 새제품이 아니라 리퍼비쉬 제품

애플제품을 써 보고 리퍼를 받아본 경험이 있어

리퍼비쉬 제품이라고 특별히 나쁜단 생각을 안했지만

기기값이 아주 싸다고는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알뜰폰의 강점을 드러내는 구성들이 많았다

일차적으론 유무가무 / 유심비도 무료 가입비도 무료

전화를 바꾼지 하도 오래되서 가입비를 냈었나 가물가물

암튼 무료라니까 기본적인 지출 세이브!!!

그리고 가장 강력한 무기

친구추천할인 반값플랜!!!

최대 6명(본인포함)과 연결돼 내가 알기론 최대 2만원까지 요금할인이 된다

운이 좋게도 난 가입 일주일만에 모든 인원이 연결돼

할인받을 최상의 조건들을 완성시켰다

참고로 2주안에 연결이 되어야 하고

친구연결이 된 시기가 10월이라면

12월부터 요금할인이 된다고 한다

(아이폰 5s 기본구성품)

마지막 추가로 할 수 있는 요금할인 방법은

제휴카드할인이었다

홈페이지에 소개된대로 하자면 사용실적에 따라

30만원을 사용하면 만원 할인

70만원 - 만오천원

100만원 - 2만원

하지만 내 주카드는 아니기에 내 목표는 만원할인

만원할인은 이전에 봐 왔던 혜택을 비교하자면

어마어마한 할인폭이다

거의 몇천원 정도가 제일 컸었는데

만원은 엄청 엄청 어마어마한 할인임!!

(참고사항 : 현재 23,100원 할인이벤트 제공됨 3개월동안 / 통신비 3개월 거의 공짜^^)

이렇게 헬로모바일로 넘어오는 과정들을 살펴보자면

난 이룰 수 있는 것들을 다 이뤘다

목표달성 헬로모바일  

1. 아이폰 5s 64g - 용량과 사이즈 충족, 기존 제품들과의 연동성

2. 저렴한 요금 - 친구추천할인(24개월제공) + 제휴카드할인

3. 기존보다 더 많은 통화시간과 데이터량을 제공받음(요금대비)

마지막으로 개통하면서 제일 놀라웠던 건

홈페이지에 소개된 번개서비스!

22일 신청하니 다음날 점심때 도착

무엇보다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서비스에 만족했다

헬로모바일의 부족한 점은

앞으로 계속 써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진 나와는 인연이 된 통신사인 거 같다

받은 아이폰도 고장없이 잘 사용한다면

헬로모바일 이동은 빈틈없는 대성공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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