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에서 물을 틀었다. 투명한 물이 아닌 갈색빛을 띄는 물이 콸콸콸~~ 이게 어찌된 일인가? 노후된 배관의 녹이 한방에 몰려나온건지 아니면 수돗물이 원래 이랬는데 내 눈이 이상해서 못 봤나? 충격적인 비쥬얼을 한 수돗물을 보고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녹물에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음... 오지의 물도 걸러주는 필터달린 물통도 있고 하니 싱크대 수전에 달 수 있는 필터도 있겠거니 검색해봤다. 그리고 찾아낸 녹아웃필터란 제품을 바로 구매!!!





녹아웃 필터 제품엔 하나의 필터밖에 들어있지 않아서 여분의 필터를 구매!!! 필터본체와 필터, 8개의 필터 추가로 같이 구매!!! 이제 녹물의 위협에선 조금 안전할거라 믿고 물을 사용할 수 있을까??? 이 제품에 대한 후기가 엄청나게 많은건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선택하고 잘 사용한 후기들을 봤기에 나도 안심하고 구매!!!





필터 본체가 엄청나게 내구성이 좋은 거 같이 보이진 않지만 망치로 때리지 않는 이상 부서질 일은 없을 거 같다. 투명하기 때문에 필터의 교체주기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필터는 8개가 한세트인데 기본적으로 녹물만 제거가능한 필터와 녹물과 염소제거 가능한 필터로 나뉜다. 내가 선택한 제품은 녹물과 염소제거가능한 필터라 값이 조금 더 나간다. 하지만 이왕 걸러지는거 염소 냄새도 제거되면 훨씬 나을거라 생각돼 선택했다.





코브라형 수전의 앞부분을 빼고 필터본체와 연결시키기 위한 준비를 한다. 여기서 잠시 헤맸던게 물줄기가 나오는 헤드부분의 깊이가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결합이 잘 안될수가 있다. 내가 그런 경우였는데 알고 보니 헤드부분에 고무패킹이 들어있었다. 연결부위가 얕아서 이 놈을 빼지않곤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것이었는데 무식하게 열심히 돌리기만 했다는 거 ㅡㅡ;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되는데 헤맬 땐 놓치게 된다는 ㅎㅎㅎ;;




요렇게 고무패킹을 제거했더니 손쉽게 연결완료




물줄기가 오가는 부분엔 테프론을 감아주는 게 기본이니 물새지 않도록 테프론을 휘휘 감아주면서 마무리를 한다. 녹물과 염소를 가져가고 맑은 물을 내게 다오~~~





한 번도 뿜어내지 않던 녹물이였기 때문에 이전에는 녹물이 아니었다고 믿고 싶지만 아마도 찔끔찔끔 아니면 어느 날엔 콸콸 나왔을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필터를 달고 난 후 확실히 물에서 냄새나는 것도 줄고 물도 더 맑아지고 자신있어진? 느낌이다 ㅋㅋ 늘 돈이 나가는 게 아쉽지만 물 먹고 탈나는 것보단 어느 정도의 돈을 지불하고 깨끗한 물을 쓸 수 있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살짝 갈색빛이 도는 걸 보면서 역시나 우리나라의 수도배관들의 노후화를 생각하게 됐다. 그 많은 수도배관들의 녹을 어떻게 제거하려나? 순차적으로 시행되야 할텐데 이런 거 쓰지 않아도 되는 맑은 물이 공급되도록 노후배관들 교체에도 신경써 줬음 좋겠다.



유독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저처럼 녹물이 나오는 경험을 했다면 녹아웃필터를 구매해서 쓰면 좋을 것 같다. 안 사도 그만이지만 오염된 물을 마시는 것만큼 나쁜 것도 없으니 말이다. 얼마전 정수기의 충격적인 오염상태를 봤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쓰게 됐다. 



이 제품은 제 돈 주고 사서 쓰는 후기입니다. 제품 제공 이런거 없습니다. 제 블로그의 모든 후기는 본인이 직접 구매한 후 작성했습니다. 물맛이 이상하면 한 번 써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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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기 전 여러가지 통로로 후기들을 봤는데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긴 했다. 그래서 사면서도 살짝 의심하기도 했지만 정작 물건을 받고나선 나의 판단은 호쪽으로 선택!!!


크게 문제될만한 부분은 없었고 38,900원에 기모 맨투맨, 후드라는 건 내가 산 제품 중 가장 저렴하기도 했고 그에 반해 가성비도 좋다고 생각됐다


문제는 세탁후 줄어듬 현상이 있다는데 아직 그 부분까지 체크해보진 않아서 차후 한 번 더 포스팅해서 세탁 후 수축현상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체크해 볼 필요는 있을 듯 하다.


정작 제품의 품질보다 더 애태운건 배송에 관한 것이었다. 나름 인기가 많은건지 아니면 그냥 배송이 느린건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전자이지 않을까?? 구매자가 많기 때문에 기존 생산한 물량보다 생산하며 채워가는 물량이 많기 때문에 타이밍상 늦게 되면 배송은 일반적인 3일안 배송보단 훨씬 넉넉한 시간을 계산해야 된다고 느껴졌다.


나는 힙합퍼란 몰에서 구매했는데 워낙 방대한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어 구매가 많이 이뤄져 배송물량이 많아 택배보내는게 만만치 않다고 나름 결론! 나는 일주일만에 물건이 도착했는데 택배배송에 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고 판매자가 문자를 보내주지 않으면 안 되는 시스템인데 이런건 처음 경험해 보는 것이기도 하다.


암튼 하루라도 빨리 오지않는다면 용서할 수 없단 구매자들은 포기하시고 값싼 물건 넉넉한 시간을 두고 구매하시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생각된다. 오버핏으로 입기 좋고 또한 기모제품들은 속에 입는 옷에 기모가 묻기도 하는데 이 제품은 그런부분은 없고 옷도 따뜻하고 겉감 안감 다 만족한다.


집에서 편히 입거나 외출용, 일상용으로도 문제없는 퀄을 보여준다. 지금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 품질에 대한 의심없이 구매해도 된다고 생각됨 (개인차가 있겠지만?) 


색상도 다양하니 한창 추워지는 겨울에 선택하면 좋을만한 제품 brenson 브렌슨 기모 오버핏 후드, 맨투맨 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돈 주고 사서 후기 남기는겁니다. 홍보가 아니라 이 정도 가격에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괜찮은 선택임을 알려드리려 글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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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7일 내용첨부합니다. 제대로 된 후기는 어쩌면 사용 후 진짜인데... 의견을 드리자면 막 입는 거 아니면 비추입니다. 사고 나서 세탁 후 수축현상이 다른 나이키, 브랜드 있는 제품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어마어마하게 저렴해서 그냥 막 입겠다 해도 살까말까 고민될 정도로 이전에 구매했던 맨투맨과의 퀄리티 차이가 너무 나서... 비추합니다. 개인적으론 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무조건적인 비난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저 같으면 좋아하는 디자인 그래도 길게 보고 구매한다면 이 제품은 추천할만한 제품은 아닌 거 같네요 ㅡㅡ; 사실 정말 몇 번 안 입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변색도 좀 있는 거 같아요 누렇게 이건 제가 관리 잘 못한건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오래 안 입어서 그런가? 암튼 옷관리 무지 잘 하고 사이즈 줄어들어도 괜찮다면야 뭐 말리진 않겠습니다 날이 추워지네요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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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너지위크 시작됐습니다


정식오픈은 담주 월요일이지만


나이키 스토어 회원은 미리 오픈??!!


암튼 저도 점찍어 놨던 제품 구입


담주 월요일부터는 따로 구매해도


계속 50% 할인이 유지될 거 같은데


오늘 구매시에는 급한 마음에 먼저 신발 하나만


결제했더니 프로모션코드가 없다고 나옴


한마디로 살 물건들 몽땅 모아서


결제하지 않으면 20% 할인코드는 소진되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프로모션코드 1회만 사용가능)


내일 또 한번?? 프로모션코드가 적용될진


아직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 구매해 본 결과


하나의 제품만 사서 사용해도 두번째 구매는 안되니


하나 사고 다른 거 살거 생각된 사람들은


주문취소하고 재결제하면 다시 같이 적용가능!


다만 취소한 순간 다른 사람이 주문해버리면


물건 못 가져갈 수 있다는 건 주의사항이니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취소하고 잽싸게 하지 않으면


희귀템은 분명 품절당하고 말 겁니다


저도 애매한 신발사이즈라 2개 주문하고


결정할까 했는데 큰 사이즈가 품절되어서


장바구니에서 바로 사라지더라구요 ㅜㅜ


일단 작은 사이즈 주문은 했으나 볼이 넓길


비슷한 제품이 발볼이 작아 그냥 동생 줬는데


뭐 이건 새제품이니 반품하면 되긴 하지만


장바구니에 고이 모셔둔 제품이 품절되서 ㅜㅜ


그것도 결제하려는 순간 그렇게 되서 좀 속상하더라구요


역시나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이니


기존 나이키 스토어 많이 사용하던 분들이


구매하는 거 같네요 ^^;


mvp회원은 최대 55%까지 세일이 됩니다


저도 mvp회원이라 ㅎㅎ 아울렛보다 더 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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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나이키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이미 신발등 여러가지를 갖고 있어도


50%라는 할인혜택은


좀처럼 만날 수 없는 기회이기에


여름시즌 한번 겨울시즌 한번정도


이런기회가 있다


대표적인 이벤트는 아래와 같은 제품들


아마도 11시 땡하면 팔릴 물건도 있고


여유를 갖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군들도 있으니


이것저것 둘러보시고 구매하시길!!!


조던 1 사고는 싶은데


마음은 늘 비우고 도전을 해 볼까나? ㅎㅎ


11시에 들어갔는데 11시에 품절뜨는


기적을 늘 봤는데 이번에도 역시나일지 ㅎㅎ


암튼 좋은 기회들 잡으시길




아래이미지는 광고가 아닌 제품이미지입니다



여기까지만 공개


이후에는 블라인드 처리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제품들이


나와서 기분 좋은 쇼핑을~~



나이키 회원은 11.19일 11시부터 시작


프로모션 코드등록을 하면 기존 30%제품에


20%에 할인을 더해 50%할인 받아 구매가능!!!


아마도 오늘 오전 11시부터 괜찮은 물건들 꽤 빠지고


21일 월요일부터 리스탁 제품 포함 다른 제품들도


추가될 겁니다 전에도 그랬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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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택배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대한통운 택배가 주로 나의 택배들을 배송해준다.

한 마디로 아주 고마운 존재이자 자주 보는 존재가 대한통운 택배

그런데 이번에 반품건이 생겨서 온 그대로 돌려 보내는 상황

그런데 반품신청한지 3일이 되어 수거해 가셨는데(택배수거일 11.8)

그마저도 화요일날 수거 수요일날 배송완료 되겠구나 했는데

수요일은 푹 쉬고 목요일 출발 그런데...그런데...


양천에서 오도착이란다

배송추적으로 구매한 쇼핑몰 페이지나 대한통운 페이지엔

뜨지 않는 정보가 네이버에서 택배조회하니

오도착이라고 뜬다




정확한 명칭의 뜻은 모르겠지만

잘못 배송되어 엉뚱한데 택배가 가는 경우라 한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그럴 수 있다

다만 오는 물건이 되돌려 보내는 물건이라

조금이라도 빨리 가야 카드취소도 얼른 되고 하는데

제품불량으로 인한 반품과 오도착까지 엮이다니 ㅜㅜ


뭐 이런날 저런날 있는거지 뭐...


암튼 제품문제는 맞으니 신속하게 환불처리되길!!!


급한분들은 오도착이라고 뜰 경우 택배사에 연락해보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결국 오긴 온다니까 여유롭게 기다리는게

제일 좋을 거 같긴해요


어떤분은 오도착만 2번이나 발생!!!

택배가 이곳저곳 실컷 돌아다니다 왔다고 하네요


암튼 괜히 물건 이리저리 움직여서 박스훼손이라

반품 태클 걸리진 않겠지...?


어여 도착해서 환불을 내게 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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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치킨 강력추천메뉴



홈페이지 맛초킹 설명 - 속까지 바삭한치킨에 숙성간장과 꿀을 넣어 만든 오리엔탈 블렌드 소스로 완벽한 맛을 낸 맛초킹치킨


개인적으로 경험한 맛을 이야기하자면 중국음식 깐풍기 맛과 비슷하다. 한 마디로 맛있다. 일반 양념통닭은 단맛이 너무 강해 땡기지 않는 날엔 질린다는 느낌을 주는데 요놈은 자꾸 손이 가는 매력이 넘치는 맛이다.


깐풍기를 좋아해서 이 맛이 나랑 더 궁합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양념만 조금 더 푸짐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다. 맨 처음 맛볼 땐 양념이 그래도 모자르다 느끼지 않았는데 두번째 먹을 땐 살짝 부족해서 일명 좀 드라이한 맛 ㅋㅋㅋ 양념옷을 덜 입고 배달이 와서 섭섭했다는 


암튼 우리동네 BHC치킨은 친절하셔서 배달도 닭도 굿굿!!! 다음엔 양념 넉넉히 좀 부탁드려요 맛은 정말 최곱니다 ^^


BHC치킨 메뉴를 고심한다면 무조건 맛초킹, 양념 좋아하면 맛초킹, 후라이드 매니아도 맛초킹 절대로 실망시키는 맛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지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레시피대로 간다면 뭐 맛있겠죠 ㅎㅎㅎ


암튼 배고픈 야밤, 맛초킹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닭 잡고 싶은 밤 ㅎㅎ



비쥬얼 깡패 맛초킹

 아 사진만 봐도 호감이시네요 맛초킹님 ㅋㅋ

그립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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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제품을 애용하는 사용자인 나는 단골샵과 나이키 공홈이외엔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이번 구매처럼 공홈에서 품절이 나고 샵에서도 품절된 제품일 경우 어쩔 수 없는 경우빼곤 말이다.


구매전엔 늘 정품인지 확인하고 또한 해외배송인지 나이키코리아 / 나코탭 제품인지 확인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명한 판매자들은 검색하면 오랫동안 정품만 파는 사이트인지도 금방 알 수 있는 세상이라 말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만 의심을 좀 해 보면 될 뿐, 정가와 큰 차이가 없다면 당연히 정품일 가능성이 99%이지 않을까?


많은 제품들을 구매한 경험때문인지 제품의 퀄이 떨어지면 그게 눈에 너무 확 들어온다. 그래서 더 예민하게 물건을 살피곤 한다. 하지만 구매하는 아웃솔에 이물질이 묻어 있던가? 본드칠 문제 이런건 언제나 있을 수 있는 부분이고 닦아내거나 아웃솔 같은 경우 구름 위를 걷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별 상관없다. 바닥이 이미 며칠 신은 신발이 아닐 경우엔 말이다 ㅎㅎ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좀 달랐다. 정말 퀄 자체에 의미를 두지 않는 분이라면 괜찮지만 퀄을 넘어 신발 아웃솔의 균형이 안 맞는다면 신었을 때 몸이 기울정도는 아니지만 아마도 신다보면 분명 균형이 깨질거 같다. 그래서 문제다 좋아하는 디자인이라 일부러 더 구매해서 오래도록 신기 위해 구매했는데 안타깝게도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나이키 공홈과 단골샵이라면 무료반송과 교환 및 반품이 문제없을텐데 오픈마켓에선 제품하자가 아닌 단순변심,사이즈미스라면 당연히 반품택배비를 물어야 한다. 나이키 공홈에 파격적인 혜택?이라면 혜택인 무료반품이 공홈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든 거 같긴 하다.


택배를 받고 보내는 번거로움이 있을지 몰라도 그것에 대한 과금이 안되니 멀리가지 않고도 내 마음에 드는 제품들을 신고 입어볼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다. 다만 수많은 오픈마켓에 있는 제품들은 공홈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도 엄청난 가격의 차이가 아니라면 공홈을 선택하게 생각을 굳히는 게 이번 경험이다.


오픈마켓이 질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신발전문가들의 의견도 그렇듯이 수제화가 아닌 이상 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인 신발들은 퀄이 각기 다르기 마련이다. 조금 더 깔끔한 문양을 보여주기도 하고 뭉특하게 모양이 나오기도 하고 마감의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적어도 가품과 정품의 극명한 차이와는 비교할 순 없다.


오픈마켓으로 나가는 제품들이 왜 더 저렴한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상상을 해보자면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상상입니다. 가장 이쁜 모양의 양품은 공홈에서 다루고 살짝 못생긴 애들이 오픈으로 가는건 아닌지? 아니면 뽑기운으로 조금 잘 생긴 녀석과 조금 덜 생긴 녀석을 구매하는 것인지 확실히는 모르겠다.


암튼 나는 앞으로도 공홈과 단골샵을 기준으로 삼을 것이고 이번에도 안타까운 경험으로 시간이 허비되고 고민하게 되는 것을 없애기 위해서 기존의 방식대로 구매할 것이다. 그리고 신발은 세월을 이길 수 없기에 경화라는 화학적 작용을 피할 수 없다. 그러니 킵 해 놓는다는 안 좋은??습관도 버리도록 결심을 해 본다.


그냥 한켤레로 만족하고 신발욕심 안 내는 걸로 합시다. 여성분들이 백과 구두를 좋아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솔직히 이해된다. 나 또한 관심이 가고 좋아하니까, 미치도록 돈을 쏟아붓진 않아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보면 기분 좋아지는 감정들을 느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암튼 언제일지 모르지만 다음 오픈마켓에선 확실한 양품과 조우하기를 기대해본다 ^^ 참고로 난 물건에 대한 뽑기운은 없긴 없다 ㅜㅜ 그냥 뽑기운은 좋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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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토 앰빗 3


시계를 구입한지 꽤 오래인데


아직 잘 활용을 못하고 있다


그래서 가끔 재미삼아 전철타고


운동모드로 돌려놓고


운동량이 얼마나 나오는지 해 본다



전철타고 버스타고 이동한 거리?


친절하게 구글맵으로


이동장소들이 눈에 쏙 들어온다


이런 거 볼때마다 참 세상 좋아졌다~~




내가 탄 전철은 1호선


전철파업으로 시간대가 마구 변해


직통을 놓치는 참사 ㅜㅜ


무지 속상했는데...


암튼 최고속도는 89.5km가 나왔다


이 정도로 가니까 전철이 역시


제일 빠른 대중교통편


암튼 등산도 좀 가고 다른 운동도


접목해서 글도 쓰고 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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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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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사이즈를 고르면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느끼지만 정작 신발의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참 많다. 우선 사이즈 선택은 기본이니 점프한다고 쳐도 이 신발이 나에게 맞는 신발인가를 잠깐 신어보는 순간은 잘 못 느끼는 것 같다.


왜냐하면 분명 신발을 선택하기 전 우리는 디자인을 보고 혹은 매장이나 인터넷쇼핑을 통해 마음에 든다는 생각이 든 순간 발에서 느껴지는 감각보다 더 상위의 느낌적인 느낌? 뇌가 주는 흥분전달물질이 주는 지름신을 강림하게 하는 생각이 발의 감각보다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이런 판단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당연히 내가 선택한 나의 신발을 보고 느낀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내 발에 딱 맞을 것 같던 신발이 말도 안되게 안 맞는 증상을 보일 때 내가 고른 그 순간은 어떤 것이었나? 이 신발들은 어느 옷에 맞춰 입으면 좋겠다란 생각만 커다랗게 있었지 정작 발에서 느껴지는 불편함들은 놓친 것이다.


신발을 좋아하는 나로선 디자인을 굉장히 많이 따지는 편인데... 디자인에 혹한 순간 진짜 발의 감각은 내 감각이 아닌가보다. 3회이상 신고 움직였는데 불편하다 싶으면 내 신발이 아닌 것이라고 판단한다.


너무 갖고 싶었던 2개의 신발을 처분해야 하는 이 때... 이전엔 한 번도 못 느껴본 발볼과 발등의 불편함... 이거 좀 불편하다 싶은 정도가 아닌 못 신겠다라고 생각될 정도로 발등과 발볼의 기준이 무언가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별을 앞둔 - 맥스는 발등문제 포스는 발볼문제 ㅜㅜ



내 발볼은 보통이상의 발볼이며 역시나 좁지 않다. 발등도 낮은 편이 아니다. 대체로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군. 에어포스나 에어맥스를 많이 신어봤는데 처분해야 하는 두 신발이 포스와 맥스다 ㅋㅋㅋ 얘네들은 종특인지 안 맞는다 한 놈은 발볼이 안 맞고 한 놈은 발등이 낮다.


뭐냐? 같은 이름으로 발매되는 제품이라도 내 발만 믿어야 한다는 것, 더욱 재밌는 사실은 인터넷쇼핑이 아닌 매장에서 구입했다는 것 이렇게 불편한 신발을 어떻게 선택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충격적이다 ㅜㅜ 발이 살이 찌거나 변형이 왔다는 전제밖에는 할 수 없는 아주 불가사의한 일이다.


그리고 하나 더 보충하자면 무조건 양쪽 신발을 다 신어봐야 한다는 것!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한쪽 신발만을 권하지만 무조건 양쪽 다 신어봐야 알 수 있다. 발모양은 양쪽이 다르다 그걸 알고 그렇게 신어봤는데도 이걸 사다니 ㅋㅋㅋ 이상해 나를 믿을 수 없다.


아무쪼록 신발 사는 순간 나 자신을 진정시키고 모든 감각을 신발에게 집중하길 부탁하며 글을 마치려 합니다. 낮시간보다는 저녁에 사는 게 좋다고 합니다. 어디서 들었는데 암튼 그렇다네요 ㅎㅎ 너무 맘에 드는 신발 두켤레와의 작별을 고하는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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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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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의 여름한정메뉴 통새우와퍼



간만에 오밤중 라이딩을 하느라 배고픈 나는 밥을 먹어야했다

 하지만 딱히 먹을만한 메뉴 생각나지 않은 차에 공원 가까이에 위치한

거킹이 생각나 오랜만에 버거킹을 방문해주셨다 ㅎㅎ

분명 광고를 통해 접한 통새우와퍼의 모양새에

홀딱 반해있는 관계로 꼭 먹어주겠다는 결심을 실행에 옮겼지요



자 버거킹안으로 입장



조금 기다린 후 받은 통새우와퍼의 모습


맥도날드와 롯데리아와는


확실히 다른 감자튀김의 풍미가 좋다


풍미라는 말도 웃기지만 그런데 진짜 두툼하고 훨씬 맛 좋은 건 사실


자 그럼 통새우와퍼를 봅시다




좀 더 이쁘게 찍었어야 하는데 배고픈 관계로 손이 떨려 양상추 삐져나오고


살짝 보이는 통새우 ㅎㅎ 역시 광고는 과장하는 맛이죠 ㅡㅡ;


절대로 광고 속 비쥬얼의 음식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


알고 있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겠죠!!!



암튼 결론은 살짝 매콤한 맛이 도는 소스


통새우와퍼라는 거창한 이름이지만


말 그대로 적당한 크기의 새우가 들었다는 것


새우와 쇠고기패티의 맛 그리고 소스의 조화는 좋습니다


자전거를 꽤 오래 탔지만 그 허기를 채워줄만한


든든함이 있어 놀랐다는 ㅎㅎ


왜 배부른거지?? 힘들어서 식욕저하인가?싶었지만 배불렀어요



홈페이지를 보니 여름한정메뉴라고 하니 여름 지나면 못 먹겠죠?


그러니 한번쯤은 드셔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맛은 호불호가 갈릴 맛은 아니지만 진짜 매운 거 하나도 못 먹는 사람에겐


살짝 매울 수 있는정도 그정도에요


으아 버거킹을 다녀오면 맥도날드와 롯데리아는 다신 가고 싶지 않은데


버거킹이 너무 없다는 게 아쉽네요


이곳 저곳 있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


통새우와퍼 세트 - 가격 7,900원


마지막으로 버거킹 6월 행사해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해보세요


이용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시간지나면 못 먹어요 ㅎㅎ


암튼 버거킹이 제일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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