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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민커넥트 후기를 검색하고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이번 글은 첫번째 받은 정산과

배달거리와 실제로 달린 거리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어마어마?한 정산내역 

한 번 보시죠

최종지급금액이 실제로

받은 금액인데 여기엔 소득세와

지방세 그리고 보험료가 제외된

최종금액입니다

무려 주급이 755,900원이나 됩니다

4주로 환산하면?? 와 대박... 엄청난 금액이죠

하지만 거저 얻어진 금액은 아닙니다

저는 프리랜서 일을 하면서 배민커넥트 이외에

다른 일을 하면서 지금은 가장 핫한 시간에

일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금액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직 제 몸둥이로 ㅋㅋㅋ

열심히 달려야 하는 자전거로

일을 하는 중이라는 것~~~

위에 정산내역 사진을 보시면 이동거리

95.8km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제가 갖고 있는

순토 앰빗3 시계를 통해 gps로

실제 이동거리를 기록한 거리입니다

참고로 네모박스를 클릭하면

속도와 고도 더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박스 하나마다 거리가 기록되어 있구요

전부 다 클릭하지 않고도 기록된 기록이 4개만 합쳐도

130km 가까이 됩니다 다른 박스도 비슷한 거리가

기록되거나 그 이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냐? 정산내역 이동거리는

직선거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육받을 때도 이 거리는 직선거리라는 걸

설명해줍니다

그러니 실제로 배달어플을 볼 때도

직선거리이기 때문에

적게는 2배 많게는 3배이상

이동거리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실제로 제가 자전거를 타고

첫 주에 이동한 거리는 무려 300km정도 됩니다

요걸 지도로 쭈욱 펼쳐보니

인천에서 대구까지

311km라는 거리가 나오는데

일주일동안 인천에서 대구까지 간 거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추가로 저 5kg 가까이 살이 빠졌어요

제가 이 일을 시작한 계기는

배민커넥트 후기를 검색하고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

참고로 저는 MTB자전거를 이용해 배민커넥트를 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자전거의 종류가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땐

MTB를 이용해서 배달하는 게 제일 괜찮다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충격량을 줄여주고 업힐(언덕)에서도

충분히 힘을 내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자전거가 좋을수록 이런 면에선 상대적으로 편하겠죠

제 첫 출근을 돌이켜보자면

헬게이트의 오픈?이랄까요

전혀 경험없는 상황이었기에 그냥 콜 오는대로 움직여보자 

이게 첫 번째 큰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저의 집 근처를 버리고 먼 거리로 이동 후

거기에서도 콜은 꽤 많이 울렸고

첫 날 부터 많이 할 수 있겠다는

막연한 기대를 했는데...

앱에서 보여주는 거리는 직선거리라는 걸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잡고보니

실제거리는 4km에 가까운 배달도 있고

체력이 쭉쭉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더군다나 밥도 안 먹고 나왔는데

왜냐면 그냥 하나둘 하고 들어가자였는데

콜이 끊기지 않고 이어져서 계속 하다보니

잠깐 앉아서 쉬고 물 먹는 게 다였죠

그나마 빵이라도 가방에 챙겨나왔는데

그것도 4시간 지난 후에 10분 쉬면서 

잠깐 먹고 집에 가고 싶은데 또 콜은 오고

이러면서 제가 탄 거리가 무려 70km가

넘어서는 무식한?행보를 했습니다

어떻게 거리를 아나?

어플에선 직선거리로 배달거리를 

보여주기 때문에 배달거리는 15.3km

저는 GPS기능이 굉장히 정확한 

스포츠시계를 가지고 있어

배달 때 시계를 켰습니다

처음에 눌려진 줄 알았던 시계가

안 눌려서 기록된 거리는 42km 정도

기록되지 않은 거리가 30km정도로 추정되는 게

훨씬 더 멀고 힘든 거리를 이전에 탔기 때문에

확실하다 생각됩니다 역과 역의 경계를 넘어서는

구간을 엄청 탔기 때문에 진짜 고가만 10번 가까이 왔다갔다

허벅지에 골반에 쥐가 나는데 물 먹고 간신히 진정시키고

주무르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ㅜㅜ

그냥 첫 날 완전히 바보짓한거로 볼 수 있는데

4일차가 진행하고 오늘 5일차를 준비중인 때

첫 날의 무지함과 무모함이 굉장히 큰 공부가 됐습니다

콜은 끊임없이 돌고 도니까 조바심 낼 필요 없고

특정시간대 점심시간 저녁시간은 무조건 콜 있으니

너무 먼 거리 가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고 일명 꿀콜만 기다릴 수도 없겠지만요

암튼 첫 날의 소감은 지도를 볼 새도 없고

거리를 볼 여력도 없는 말 그대로 초짜였으니까요

암튼 첫 출근을 떠올리며 그래도 이 일이 좋다고 느낀건

일로 인한 스트레스가 별로 없습니다

저는 약간 완벽주의자적인 성향이 있기에

이 배달조차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나오더라구요

늦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그래서 더 헤매고 ㅜㅜ

거리가 먼 것보다 집 근처 도착해서

헤맬때가 가장 식은 땀 나고 조급해지는 때입니다

며칠 해 보니깐요 차분하세요

그리고 근처 도착하면 자전거 타지 마시고

걸으면서 주소들 체크해 보세요

다른 어플도 좋지만 저는 그냥 배민앱에서

도로명주소 확대해서 보면 건물주소가 보입니다

빌라주문이 이런 경우인데 빌라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은 길이 끊깁니다

어느 틈으로 어디로 돌아가야 그 집이 나와요

절대로 못 찾습니다 차분해야 해요

주소가 순서대로 이어지다 끊기면 백퍼

안쪽으로 들어가야 나오는 건물입니다

첫 날의 이런 경험들이 누적돼 지금은

10개 중에 1개 정도 좀 어려운 주소 나오면

살짝 헤매는 정도

첫 날엔 거의 20분이상 방황 ㅜㅜ

길 잃은 아이같이 정처없이 떠도는데

제가 첫 콜을 투콜로 진행했어요 

겁도 없이 첫 배달은 그냥 하나만 해야 했는데

투콜로 진행하며 동네에서 멀어지기도 한 거죠 ㅎㅎ 바보

암튼 생각나는 대로 막 쓰는데 ㅋㅋㅋ

전체적인 소감은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저에게도 꽤 큰 노동강도로 느껴지는 힘듦

버뜨 그러나 주소만 안다면 큰 문젠 안됩니다

다리근육만 확보가 되었다면 말이죠

이전 후기 남긴 것과 같이 의류가 중요합니다

최대한 밀착되는 게 좋고요

쓸림현상이 일어나 피부가 까질 수도 있습니다

바로 엉덩이 ㅜㅜ 땀도 나고 안장에 계속

앉아 있으니까 엄청 자전거 탄 효과?가 나와요

그래도 전 장거리를 많이 뛴 경험이 있어

무조건 타이트한 속옷을 입고 나와

트렁크 입고 전국일주 하겠다고 나섰다가

하루만에 엉덩이 난리났다고 돌아온 친구놈 같진 않아요 ㅋㅋ

제일 좋았던 건 시원한 바람과 노을지는 도로풍경을

오랜만에 즐겼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전거를 타본지가 언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저는 실내에서 일하며 다리근육도 다 풀린 몸상태였는데

첫날부터 선수촌에서 훈련받는 선수정도의 강도를

운동해버린 것 같아 다음날이 두렵긴 했습니다

둘째날은 근육통이 심했지만 뭐 그건 나중에 ^^

무튼 기분은 좋았습니다

신성한 노동의 피로감도 감사했습니다

고가도로는 감사하지 않구요 ㅠㅠ

고가 넘어가다 쥐 올라와서 와...

진짜 고통스런 기억...

진짜 중요한 건 건강과 안전입니다

자전거로 배달하시는 분들이라면

건강이 감당하지 못하는 시간을 하시면

하루 하고 며칠 쉬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것도 있습니다 쥐날 정도로

근육통이 심해지면 쉬는 것도 있지만

운동해서 속근육을 자극시켜주고 풀어줘야

더 강한 노동강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몸이 적응하거든요 이것도 사람따라 다르니

유의하시구요 무조건은 아니니까 ^^

마지막으로 아직 배민커넥트

지원하시기 전이라면

꼭 빼 놓지 마셔야 할 부분~~

지원서 작성시 추천인 입력란에

추천인 아이디 BC6995를

입력하신다면 5천원 만원을 첫 주에

입금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0.5.18부로 만원으로 변경)

저와 지원자 모두에게 적용되며

추천인 미입력시 5천원(만원) 없습니다 ㅜㅜ

꼭 누락하지 마시고 입력하세요~

제가 아니더라도 혜택은 놓치지 마시길

바라며 배민커넥트 도전해보세요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지원페이지로 이동됩니다 ^^ 추천인 으흐흐

https://www.nicedocu.com/web/buyer/sdd/woowahan.jsp?ref=abc

처음이 떨리고 걱정도 되지만

색다른 경험과 땀과 노력으로

얻어지는 수익과 추억도

덤으로 얻으실겁니다

그래도 일은 책임감과 약속입니다

최선을 다하시길 응원합니다!!!

저의 동료가 되어주실 또 특별히 자전거 라이더님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제일 힘겨울지 모르지만

색다른 기쁨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서울은 이미 많이 활성화 돼 있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분들을 많이 봐 왔다

대부분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는 분들

그리고 정말 극히 드문 꼴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

나는 극소수로 속하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에 속한다 ㅎㅎ

영화 "프리미엄 러쉬"를 재밌게 본 사람으로써

자전거를 통해 배달하는 그림을 그려볼 때

마냥 신나고 재밌어 보였다

사실 실제로 일을 할 때는 그렇진 않겠지만

자전거 타기가 일상이 된 사람에게 좋아하는 것과

그로 인해 돈까지 버는 것이라면 플러스 알파란 생각을 하게 된다

영화같은 현실은 아닐테지만 무엇보다

운동과 일을 병행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 ㅎㅎㅎ

암튼 배민커넥트 신청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신청은 아주 간단하고 배달경험과 기본적인 인적사항

배달을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자전거로 분류 후 선택

그리고 본인과 가장 가까운 교육장소 시간선택하면 완료

당연히 안내대로 오토바이를 제외한 다른 수단은 특히 자전거

하루안에 문자온다고 안내가 되어 있는데

첫번째 안 왔다 ㅜㅜ 이런... 이 때가 10월 1일 신청

인터넷을 검색하니 받은 메일 안에 연락 안 오면

연락하라고 링크 돼 있는데 카카오톡 계정으로 연결된다

문의를 남기면 빠른 속도가 아닌 거의 1시간 가까이 걸려

답변이 오는데 대부분 명확한 대응은 아니다

문자연락이 안 오면 재신청하라고 안내해준다

그래서 다시 신청 10월 5일 교육신청!!!

10월 5일 오전에 확인 했다

문자수신 시간은 새벽시간이었고

이제 가면 되겠구나?했는데...

뭐지??? 교육일정이 10월 2일???

이런 첫번째 신청한 게 회신이 10월 5일에 왔다

하지 말라는 건가? ㅎㅎ 왜 이러니 ㅡㅡ;

다시 카톡으로 문의했더니 오류 나서 죄송~~

재신청해주세요 ㅎㅎㅎ 될 때까지 고고

결국 10월 5일 3차 접수를 끝으로

드디어 정상적으로 오늘 문자가 왔다

신청한 10월 8일 교육받으러 오라고~~

참고로 다른 블로거님들께 전해들은 이야기

교육받는 시간전에 꼭 도착할 것

사진을 찍으니 모자 쓰지말고 민망하지 않게

정돈된 모습으로 가야 할 것

안내대로 신분증과 통장 지참 혹은 사본제출준비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교육은 간단하게 종료

앱 사용방법과 각종 배달관련 교육이 있고

도착한 순서대로 사진촬영 후 귀가한다 들었음

먼저 도착하는 게 빨리 끝난다는 말이 있으니

조금 일찍 가는만큼 빨리 귀가 가능한지

내일 가 보면 알 것 같다~~ 두근두근 기대 설렘반 걱정반

얼마나 할지 모르겠지만 기분 좋게 도전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하루의 일부가 되었음 한다

가능하면 배민커넥트 후기 쭈욱 올려보도록~~~

그만큼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경험이 뒷받침 되길 바라며 ^^v

주의사항

1. 배달수단은 본인 소유여야 하며 공용자전거 이용금지(서울 따릉이 이용금지)

이를 어길 시 법적책임 질 수 있다고 피드백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 무거운 자전거로 배달하면 쉽지 않을 거에요

자전거 자체도 힘든 게 사실이구요 ㅎㅎㅎ 

2. 피자는 배달 안돼요, 배달콜 잡으면 문제 생깁니다, 가방사이즈가 감당못함

3. 조리시작 버튼 안 누르면 음식점에서 무한 대기 생김, 이건 차후 업뎃(앱관련)

마지막으로 아직 배민커넥트

지원하시기 전이라면

꼭 빼 놓지 마셔야 할 부분~~

지원서 작성시 추천인 입력란에

추천인 아이디 BC6995를

입력하신다면 5천원을 첫 주에

입금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와 지원자 모두에게 적용되며

추천인 미입력시 5천원 없습니다 ㅜㅜ

꼭 누락하지 마시고 입력하세요~

제가 아니더라도 혜택은 놓치지 마시길

바라며 배민커넥트 도전해보세요 ^^

아래 링크는 배민커넥트 지원하기 링크입니다

클릭하시면 배민커넥트 지원하기로 이동, 작성하시면 됩니다 ^^

https://www.nicedocu.com/web/buyer/sdd/woowahan.jsp?ref=a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