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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팝스타를 통한 노래의 재발견 "숙녀예찬"




유희열만 알고 있던 그룹


시대를 앞서간 음악을 한 아침



문형서의 달달한 목소리가


노래의 시작을 알리고



이지희의 고음으로 청량함을 더하고



흔들림없는 가창력으로


곡을 이끄는 선녀님~~~




전체적인 평은 실수한 부분들을 지적받았고 강점을 나타내지 못한 무대라는 평가와 이전보다 더 실력이 늘었다는 평가, 잘함과 못함의 조화로 그냥 평균적인 무대였다고 종합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심사위원의 평에 의하면 말이다. 하지만 노래자체로 다가오는 무대로는 참 좋은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그냥 별다른 말의 보탬없이 듣기 좋았다. 심사위원들의 지적들을 개선해 노래가 됐다면 더 잘했겠지만 굉장히 사랑스런 무대 그리고 목소리였다. 그래서 아침이라는 그룹도 찾아보고 숙녀예찬이란 곡도 찾아봤다. 


아침의 원곡 그리고 박효신의 리메이크곡도 있었다. 어떤 노래든 처음 듣는 순간 그 곡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 실례일지 모르지만 원곡도 좋고 박효신의 곡도 좋지만 세 명의 불완전할지 모르지만 함께 한 무대의 목소리가 내게는 가장 좋았다 생각한다. 


누가 뭐라든 난 그랬다. 그래서 문형서와 이지희의 탈락이 참 속상하기도 하다. 조금 더 지켜보고 듣고 싶은 목소리인데... 하지만 언제나 이런 서바이벌 무대에서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곡을 들려준 것 만으로도 앞으로 가수의 길에 좋은 거름을 뿌린 걸로 생각했으면 한다. 완벽한 무대는 실제론 없다. 뛰어난 가수도 무대가 끝나고 난 뒤엔 아쉬움만 남는다 하니 말이다. 아직 아마츄어인 이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있었단 것과 좋은 노래를 들려줬기에 가수로서의 꿈을 아름답게 이뤄가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문형서와 이지희의 무대를 멀지 않은 시간 마주할 수 있을거라 믿고 싶다. 마음 같아선 백선녀와 세 명이 함께 팀을 이뤄도 좋지 않을까? 그런 마음이 들 정도로 그들의 무대가 좋았다. 난 참 좋다. 그러니 탈락의 고배가 몸에 좋은 약처럼 쓰고 먹기 싫지만 보약으로 받아들이고 좀 더 성장해서 대중 앞에 나와주길 기대한다. 문형서와 이지희의 앞날에 축복을~~ 좋은 곡 들려줘서 고마워요







깨끗한 느낌 내게 보여준
싱그러운 아침햇살처럼
상큼한 그대만의 향기가
나의 가슴속에 스며드는데
good lady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대여
가슴설레이게해
good lady 따스한 눈길로 나를 보면서 
웃어줄순없겠니

그대의 귀여운 작은 입술
포근히 느껴지는 환한 미소
긴밤을 지새우고 싶다고 얘기할 용기가 나질않아
good lady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대여
가슴설레이게해
good lady 따스한 눈길로 나를 보면서 
웃어줄순없겠니

오늘은 어쩐일일까
그대가 보이질않아
가슴은 초조해지네 떨리는 두 손 어떡하나
good lady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대여
가슴설레이게해
good lady 따스한 눈길로 나를 보면서 
웃어줄순없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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