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인 실력과 주관적인 선호도의 싸움 현재 프로듀스 101이 보여주고 있는 투표들은 실력과 인기비율을 따진다면 뭐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계속 이야기해 왔지만 화면에 노출되는 비중에 따라 인기는 이미 올라와 있고 간간히 보여주는 화면속에 숨은 보석같은 실력자들이 이미 꽤 진행된 이미 서바이벌쇼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하는 상황까지 직면하니 이 사람도 괜찮았는데 당신이 몰랐을 뿐이다라고 위로해 주고 있다.






기희현, 강시현, 응씨카이의 무대만 봐도 실력은 첫째가 아니라는 걸 확실히 입증해 준다. 현장에 얼마나 많은 팬들이 모여있느냐 그리고 내가 보기에 이쁜 참가자냐라는 것이 그들의 투표성향이지 내 귀에 들리고 내 눈에 보이는 참가자의 실력에 대한 객관적 판단은 이미 물건너간지 오래다. 김소혜의 성장을 보며 칭찬을 해 줄 수 있다지만 최종 2위까지 올라갈 실력도 안될뿐더러 이미 김소혜에게 익숙해져버린 시청자들은 그녀의 눈물과 착한 감성을 지지하기 시작했고 내 자식보듯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음으로 손녀 감싸안는 성향이 있는 듯 하다. 





http://tvcast.naver.com/v/77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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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김소혜는 착하고 이쁜 모습이지만 절대적인 실력평가로는 타 참가자의 도움을 받아 배우고 있는 진짜 연습생일 뿐이다. 그렇기에 더욱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하는 참가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보고 있는 시청자보다 훨씬 클 것이 분명하고 이로 인해 하위에 속한 참가자의 열정이 욕심으로 비춰지는 편집방향도 내심 불편할 뿐이라는 것! 살아남아야 하는데 왜 그것이 비난받을 것인가? 상위권 참가자의 1등 욕심과는 내심 편집의 느낌이 너무 다르다.



엠넷은 아직도 악마의 편집을 버리지 않는다. 이슈가 있어야 프로그램의 화제성은 더 높아질테니 말이다. 결국 얼마나 이 서바이벌쇼에 참가한 사람들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익숙해지느냐가 참가중인 모든 이들의 목적이 될 수 있다.



떨어져도 방송에 좋은 이미지로 나온다면 차후 데뷔했을 때 아 그 때 이 친구는 참 괜찮았지라는 느낌적인 느낌을 줄 것인가? 실력은 없는데 욕심만 많은 아이로 비춰지는가는 무조건적으로 엠넷의 편집권력이 작용한다.





http://tvcast.naver.com/v/77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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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엠넷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프로그램의 한계 인정한다. 다만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듯 너무 편가르듯하는 편집의 집중된 인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찍기나 할까?란 의문까지 들 정도로 희박한 분량을 가진 참가자들의 실력은 으르렁 무대를 보면 알 수 있다. 못 하는 친구들이 아니다 다만 화면에 비춰지지 않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고 그로 인해 당연히 인기도 누릴 수 없다. 



그들도 김소혜처럼 김세정, 전소미처럼 주목받을 분량이 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분명 화면에 비춰지는 참가자를 착하게도 나쁘게도 어떤 이미지로도 만들 수 있는 게 편집의 힘, 그런데 다른 참가자들은 편집의 힘은 커녕 통편집 중이었으니 으르렁 무대를 만들어낸 참가자들의 실력이 놀랍기만 했을 것이다.






국민 프로듀서들은 절대로 객관적일 수 없다. 그리고 뽑히게 되는 이들은 절대로 최고의 실력자들도 아닐 것이다. 결국 제일 선호하는 참가자, 인기 있는 참가자일 뿐이다. 그리고 그들은 사랑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게 끝이다. 결국 그게 다일 것이다. 연예계라는 곳이 그런 곳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의 꿈은 노래와 춤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위로하는 직업을 갖고 싶을 것이다. 그러니 이 무대가 끝이 아닌 기회임에 진짜 사랑받는 가수가 될 기회는 분명 있을거라 믿는다.



빠르게 데뷔하고 인기 있으면 좋지만 정말 오래가는 가수는 한국에 드물다. 여기 있는 참가자들 중에 드물고 드문 롱런하는 가수가 없으리란 법은 없다. 그러니 힘을 냈음 좋겠다. 



많은 이들의 투표가 없어도 용기 잃지 말기를 무대 밖 노력들을 다 알지 못하고 보여주지 못한 것 분명히 알고 있으니 그 노력의 결과도 꼭 얻을 날이 올거라 믿고 꿈을 이루는 많은 소녀들이길 기원한다. 아직은 어린 그들이 무대 밖에서 눈물 흘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다 떨어질지도 모를 참가자들을 걱정하는 이야기로 마무리짓는다. 어쩌면 나는 좌절할지도 때론 절망할지도 모를 참가자들이 더 걱정되는지도 모르겠다.









http://tvcast.naver.com/v/77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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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른 논란을 떠난 뱅뱅 무대는 정말 훌륭했다.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김청하가 4등을 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뱅뱅 무대 자체는 앵콜을 받기에 충분한 실력을 뽐낸 무대여서 그들의 바람처럼 커버영상이나 이 영상 자체도 큰 인기를 누릴 것이라 생각된다. 원곡 가수들이 따라 춘다면 정말 재밌을텐데 말이다. 암튼 고생이 많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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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꿈을 꾸는 소녀들

너와 꿈을 나눌 순간

달콤한 너를 향한 shining light 

너만의  

(hey! baby, show you my paradise)


땜에 내가 정말 이상해

가슴이 두근두근 뛰잖아

터질 같아 심쿵심쿵 

너를 보는  

(hey! feel me. show you my secret, boy)


can you feel me 나를 느껴봐요

can you touch me 나를 붙잡아줘

can you hold me 나를 안아줘

I want you pick me up!


pick me, pick me, pick me up!

pick me, pick me, pick me up!

pick me, pick me, pick me, pick me,

pick me, pick me, pick me up!


pick me, pick me, pick me up!

pick me, pick me, pick me up!

pick me, pick me, pick me, pick me

I want you pick me up!


오늘을 놓치지마 tell me now!

너와 비밀을 나눌 시간

지금이 아니면 어디로 갈지 몰라 

(hey! baby, show you my paradise)


보면 마음이 두근대

너에게 눈빛을 찡끗해

솜사탕처럼 부푼 마음을 알아줘

(hey! feel me. show you my secret, boy)


can you feel me 나를 느껴봐요

can you touch me 나를 붙잡아줘

can you hold me 나를 안아줘

I want you pick me up!


pick me, pick me, pick me up!

pick me, pick me, pick me up!

pick me, pick me, pick me, pick me,

pick me, pick me, pick me up!


pick me, pick me, pick me up!

pick me, pick me, pick me up!

pick me, pick me, pick me, pick me

I want you pick m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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