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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조던 4 모터스포츠 

에어조던 4 모터스포츠는 파이어레드와 색상만 다른 빨간색과 파란색의 변화만 있는 형제같은 신발 중 하나이다. 파란색을 엄청 좋아하는 분들 그리고 특유의 파란빛이 여름과 잘 어울린다고 하는 평가가 많아 여름용 신발로 구입하는 사람도 많다. 함정은 조던은 시원하지가 않다는 것 그래도 더위와 상관없이 신는 사람은 다 신는다는 것

에어조던 시리즈 중 가장 이쁜 디자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스테디셀러 인기 있는 시리즈가 바로 조던4! 색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호불호가 갈린 반응이 있었지만 결국 발매되고 나서는 품절되는 현상을 보였다. 조던이 시들시들하다고 그래도 에어조던 4의 인기는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으로 조던4 오레오를 중고거래로 구입하고 나서 280사이즈를 신었는데도 좀 크게 느껴져 모험일지 모를 선택으로 280을 구입해봤다. 사실 그 전에 로얄티도 285를 구입했는데 불안하지만 오레오와 같이 살짝 넉넉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많은 이들의 말처럼 반업이 답이었다. 작다 작아 꽉 껴서 신을수가 없다. 망했다...

사실 조던 시리즈는 농구화로 발매가 되었던 신발이지만 이제는 모든 시리즈가 거의 라이프스타일화로 분류되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꽉 끼게 신을 이유가 없다. 조던을 신고 농구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고로 꽉 끼게 신을 이유가 전혀 없기에 이 불편함을 갖고 어떻게든 늘릴 의지도 없기에 안타깝게도 이 놈과는 이별...

조던 4 시리즈중 가장 갖고 싶었던 건 오레오였고 그래서 그 놈을 가졌기에 한 동안은 조던 4엔 관심두지 않기로 했는데 덥썩 사 버렸지만 만나자마자 이별이라고 정가에 다시 살 수도 없고 깨끗하게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

조던 4의 전체적인 실루엣을 보면 정말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이쁨을 지닌 신발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물망과 중창의 갈라짐등을 보인다고 하는데 조던 4는 오래신질 않아서 아직도 실제로 경험은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는다는건 단점보다 장점으로 다가오는 조던 4의 이쁜 모습 때문이려니 한다 ㅎㅎ 늘 강조하지만 발등 낮고 발볼 좁지 않는 한 반업으로 선택하시길 바라며~~ 쿠셔닝과 착화감은 데일리로 신기엔 전혀 불편없는 이미 검증된 조던 4입니다. 사진보단 그래도 실물에 점수를 더 주고 싶은 에어조던 4 모터스포츠 파란색에 애정많은 이들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