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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조던 13 og 시카고 with 블랙캣















에어조던 13의 매력은 보기와는 전혀 다른 안락한 쇼파같은 착화감을 꼽을 수 있다. 두툼하니 왕발모양이라 그런가? 에어조던 13을 처음 접하고 반해버렸다는~~ 그래서 시카고와 블랙캣이 나란히 놓여있게 됐다. 마음이 바뀌어 매물로 나갈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런 맘은 없고 실착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아직도 쉽사리 개시도 못하는 중 ㅋㅋㅋ


아직 먼저 출동해야 할 놈들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우선순위로 땅을 밟지는 않을 거 같다. 암튼 시카고 og이기 때문에 더 가치있었고 슈즈들의 가장 인기있는 컬러는 레드와 화이트의 조합!!! 불스의 고유 색상인 하얀색(어웨이컬러)과 빨간색(홈컬러)의 조합은 곧 마이클 조던을 의미하기 때문에 더 멋지게 보이는 컬러 조합이다. 


퀄에 대한 여러문제점이 있었지만 평균적인 퀄보다는 조금 나은 제품을 받았기에 문제될만한 단점은 없었다. 그런데 웃긴건 신발끈 구멍에 숫자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었다는!!?? 도대체 그건 뭔지 아는 사람이 없더라~~ 암튼 퀄리티의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고스란히 자리를 지켰다. 안타깝게도 만족을 못 시킨 제품들(다른 넘버링)은 어렵게 구했지만 다시 돌려보낸 쓰디쓴 기억도 있다.


암튼 가죽은 부드럽고 착화감도 맘에 들고 다른 넘버링과는 다르게 동양인 발에도 충분히 편한 발볼도 넉넉하여 정사이즈를 신었고 오랫동안 신고 걸어도 발에 통증을 느끼지 않을만큼 좋은 신발이라 생각한다.


원래 농구화이기 때문에 당연히 편안해야 하는 게 맞을텐데 조던이 분류에서도 일상화 혹은 패션화로 분류되는 거 보고 재밌기도 했다. 이미 조던의 기능을 넘어서는 농구화들이 많이 나왔고 og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나이키 스타일이기 때문에 기능성 강화는 없다. 암튼 그래도 다른 넘버링 보단 실제로 신고 농구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된다.













두번째 사진 버젼은 시카고와 블랙캣을 나란히 놓고 스카치의 발광모드를 보여주기 위한 번쩍임모드와 일반모드로 사진을 찍어보왔다. 시카고와 블랙캣의 차이점은 색상, 스카치(발광모드), 소재, 무게라고 할 수 있겠다.


엄청난 차이는 아니지만 확실히 블랙캣 모델이 더 가볍다고 느꼈고 정확한 것은 아니니 행여나 틀리다면 기분 탓... 정확한 무게를 아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암튼 두 컬러 모드 각각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맘에 들어하는 컬러를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무조건 실용적인, 농구를 위해 선택하겠다면 블랙캣! 농구를 하지만 난 컬러에 더 민감하다 하면 시카고가 더 나은 선택!!! 암튼 처음 볼 때는 뭐 신발이 이래...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감형 외모가 아니었는데 조던의 매력은 볼수록 끌리고 보다 보면 홀리는 그냥 시대감성들이 담겨진 신발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보면 거지되기 딱 좋다.


에어조던 13 블랙캣은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 품절 이후 훕시티나 오프라인 매장에 뒤늦게 풀렸기 때문에 구하기 수월할 수 있으니 에어조던 13 블랙캣을 찾는 분들은 조금만 부지런하게 찾아보면 정가에 구매가 가능할거라 본다.


에어조던 13의 외형은 요렇게 생겼으니 사진 보시고 구매 혹은 추억이 있다면 다시금 그 시절을 떠올려 보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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