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 조던 15 레트로 ‘OBSIDIAN’
에어 조던 XV는 마이클 조던이 경기에 신고 출전한 적이 한 번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그니처 라인에서 중요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투기에서 영감을 얻은 이 미래지향적 실루엣은 틴커 햇필드의 혁신적인 디자인이었습니다.
오리지널 옵시디언 컬러웨이, 매끈한 블루 컬러, 그리고 화이트 컬러가 만나 고유의 텍스처와 패턴의 독특한 조합을 더욱 멋스럽게 부각시킵니다.
남성용 사이즈로 출시되며, 3월 4일부터 Nike.com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신발을 보면 너무 너무 전투기가 아닌가 싶다. 과거에도 앞섰고 지금도 앞서고 있는?? 시대를 앞섰다기보다 아이디어가 과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어느 누군가에겐 이쁜 인생신발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리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진 못했고 지금도 역시 그렇다.
에어조던 15를 보면서 느끼는 건 틴커 햇필드의 영향력이다. 나이키도 발매를 두고 고심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 결국은 디자이너의 영향력이 이 신발의 탄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들리는 말로는 생각보다 착화감이나 기능성은 좋다고 하는데 암튼 확실히 난해한 신발이긴 하다. 누군가가 직접 신고 리뷰를 남긴다면 그게 나라면?? ㅎㅎ 반품을 염두해 두고 무작정 구입할 순 없지만 고민은 된다.
어쩌면 호기심에 샀다가 신고 혹할지도 모를 신발은 아닐까? ㅎㅎ 엄청 궁금한 신발이긴 하다. 나이키가 발매하는 이유는 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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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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