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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9일 언젠가는 운동삼아 가끔해야지 하며


배민커넥트 카카오톡에 연락해서 다시금 배커앱을 다시 받고


콜수는 어떤지 예전만큼 잘 되는지 체크해보다가


예전에 배차요청을 슬라이드하면 거절 버튼이 뜬 걸 기억하고


스윽 밀어봤더니 ㅋㅋㅋㅋㅋㅋ 배차요청이 그대로 되었다


정말 오랜시간 쉬었다가 복귀를 이런 식으로 할 줄 몰랐는데


당황모드로 출발하고 오랜만에 도착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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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던 곳이기에 어색하진 않았지만


주문번호 체크하고 배달지로 이동하는데 아파트면


아파트이름 뜨면 좋은데 OO로 도로명주소로 뜰 땐


다시 확인해야 해서 아쉽다는...


암튼 오랜만에 밤에 움직이고 동까지 잘 안 보이는 아파트라


은근히 헤맸다 크게는 아니어도 배민어플 지도마저 오류ㅜㅜ


그리하여 첫 배달을 헐레벌떡 마치고 다음장소는 쉽게 도착


그런데 내 착각일줄은 모르겠는데 과거와 달리


음식을 가지고 출발하고 시간을 입력하는데 15분 눌렀는데


8분 남았다 뜨고 다른 배달도 마찬가지...


지금 생각해보면 주문시간이 지체된 것이라 생각되는데


다시 한 번 할 때 봐야 알 거 같다




역시 이건 배민이 커넥터들에게 채찍질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어서 빨리 배달해 고객이 실망한단 말이야...


이럴 때 분명 사고나거나 위험해진다


최대한은 노력하되 안전은 지키며 배달이 우선이다




내가 배달을 해 봤기에 고객입장일 땐 늦어도 이해한다


단 음식에 문제가 없다면 기다림이 길어도 다 이해됨^^


참 습관이란 게 무서운 게 오래 지났어도 몸이 기억하듯


조금만 늦어질 거 같으면 지연을 선택했다




대체로 고객들은 좀 늦었다고 화내지 않는다


거의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는 분들이 80% 이상이라고 기억됨


암튼 2건만 하면 보험료 내고 남는 돈 없기에


추가로 해서 총 4건으로 완료!


이것도 집에 들어갔다가 다시 배달 나가서 한 것!




예전이나 지금이나 드는 생각은 배달을 쉽게 보면 안된다는 것


그리고 고객이 제일 먹기 좋도록 시간을 지켜주되 안전을 확보할 것


어쨌거나 건강을 회복하고 운동을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하는 배민커넥트 예전과 같이 콜도 많지 않고


시간도 한정됐기에 욕심을 버렸다지만 아쉬운 마음이 생기는


인간의 원초적인? 욕심이 올라오지만 어떤 운동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이 시기에 최대한 안전하게 유산소운동량을 만들며


적당히 해 줘야겠다 코로나도 마스크로 인한 저산소증과 같은


호흡량 저하가 걸림돌이 되지만 무리만 안 한다면야...


암튼 많이 바뀐 시스템들 익혀가며 안전커넥터의 생활을 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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