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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에어 줌 제너레이션 QS ‘KING'S FIRST’

긴 설명이 필요 없는 르브론 제임스의 첫 번째 시그니처 농구화.

터프하고 대담하게 경기를 압도하는 르브론을 위해 디자인 된 이 아이코닉하고 신선한 실루엣은 그의 발에 안착함과 동시에 하나의 혁신을 제시했습니다.

오리지널 화이트 컬러웨이와 블랙 & 바시티 크림슨 디테일로 완성된 에어 줌 제너레이션이 여러분의 곁을 다시 찾아갑니다.

출시정보 : 2017년 8월 31일 오전 10시 209,000원

2007년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엔 에어 줌 제너레이션을 사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르브론 제임스를 알고 산 것도 아니었고 신발 이쁘네 하고 골라서 신어봤는데 오 좋다!! 신고 플레이 해 보곤 어우 진짜 좋네 이 신발!!! 그런데 아쉽게도 문제가 발생되어 교체했는데 당시 코비 브라이언트에 더 관심했던 난 갈아타버렸던 기억이 ㅎㅎ

그래서인지 더욱 아쉽기도 했고 뭔가 미안한 마음?에 이번엔 사서 제대로 신어보고 싶단 생각도 든다. 내가 샀던 건 색상이 올 화이트에 스우시가 빨간색이었고 원래대로 교환이 되었다면 이번에 발매되는 색상과 같았다.

그 당시엔 처음 신었던 색상이 넘 맘에 들어 솔직히 색상 때문에 코비로 갈아탔던 거 같다. 암튼 과거의 명성 그대로 기능을 담아서 발매되는 거라면 무조건 사야 하는 제품!!!

신었던 기억으론 정사이즈였고 발볼도 좁지 않았으며 착화감 굿 플레이용으로도 굿!!! 그 당시 가격은 159,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5만원이 올랐다. 르브론 제임스의 위상만큼 가격도 올라간거겠지 싶다.

암튼 나이키 커뮤니티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 구매하기 쉽지 않을 듯 싶다. 아마도 오랜만에 광클전쟁이 일어날 거 같고 그런 분위기가 형성될 땐 거의 구매는 불가능한데 말그대로 운이 좋으면 구매 가능할 듯 싶다.

사고 싶다고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닌 상황... 르브론이 가장 애정하는 시그니쳐 모델이자 데뷔 후 바로 신인왕을 거머줬던 르브론에 대한 기억이 또렷한 사람들은 구매하려고 이미 작정하고 있을 거 같다.

만약 구매성공한다해도 난 기능성이 과거와 다르게 느껴진다면 무조건 반품할 것이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집까지 이 녀석이 도착했을 때를 가정하는 배부른 상상~~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도 발매해 준다면 좋을텐데 들리는 말론 물량이 많진 않다고 하니... 노력이 필요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