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듣고느끼기

kbs2 tv 생생정보를 보며 피가 거꾸로 솟네요 구급차 소방차 좀 비켜줍시다

푸르른 등대 2016. 3. 8. 18:52

자신이 정의의 사도마냥 길을 막아선다. 거짓 사이렌을 울리며 다니는 구급차를 봤던 경험이 있어서 자신의 눈으로 보지 않고서는 긴급출동인지 긴급환자 이송중인지 믿지 않는 사람, 아이가 죽어가고 있는데 차량사고 수습을 하고 보험처리를 하고 가라는 사람, 신호위반을 하고 도로로 바로 튀어나가야 하는 소방차는 반대편 차선에서 멈추지 않는 차량들로 인해 1분가량을 소모하고 나서 출동이 가능해진다.


골목길 불법주차로 소방차가 출동하는 과정 중 지체된 시간으로 인해서 사람의 목숨을 잃게 되는 순간들을 계속해서 보여줬다. 없던 스트레스도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차오른다. 


나쁜건 바로 습관이 들지만 좋은건 몸에 배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것 같다. 과거 양심냉장고를 주며 차선 지키기 운동에 나섰던 것처럼 이번 기회들을 예능에서 다뤄 소방차 응급차 비상차량들 길 비켜주기 운동 중 방송해서 내보내면 어떨런지 생각이 든다.


분명히 과거 그리고 현재도 일어날지 모르지만 응급차량을 이용해 막힌 길을 뚫고 갔다는 연예인과 여느 사람들의 경험담이 모든 응급차가 그렇다는 식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고정시켜놨는지 상식에 어긋난 행동들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게 된 것 같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무조건 의심하고 믿지 않는 경향이 더 클 수도 있다. 차라리 속아주는 게 더 낫지 않나? 나 같으면 그렇게 이용한다는 생각자체를 안 하는 게 낫고 그 사람 하나 정도 용서해주자란 의미가 아니라 백번 속아도 한 번 응급환자를 이송하는데 지체되지 않고 신속하게 차가 움직일 수 있으면 그 하나로 하나의 생명이 죽지 않는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거짓은 없어야 하고 불법으로 응급차량을 이용하는시에 어마어마한 과태료를 물려야 한다. 그리고 누구나 바쁜 일상을 살고 1분 1초가 아쉽지만 외국의 사례를 보며 부러운 모습은 스쿨버스차량이 정차할 때는 반대편차선과 동일차선 차량이 전부 정지하는 모습을 볼 때 우린 가장 기본적인 것도 지키지 않는 부끄러운 사실에 안타깝기도 화가나기도 한다.


생명을 지키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게 죽어져가는 사건사고들을 목격한 대한민국의 아픔들을 알고 기억한다면 이미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차량양보와 불법주차등 우리가 지켜줘야 하는 생명을 위해 내 가족이 아프고 위험하단 마음으로 좋은 습관들을 기르면 좋겠습니다.


내 가족 내 자녀 내 부모님 내 친구가 위험에 처하고 아프다는 생각으로 실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