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의 팬미팅 그의 행동과 말투 그리고 네이버 기사를 통한 류준열의 인터뷰내용을 보면서 류준열이 얼마나 오랫동안 이 자리에 오르기 까지 고생했는지 지금의 인기가 우연히 온 것도 아니며 늘 자신이 맡은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면서 그 연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여러가지 무대에서 자신을 증명해 보인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
소셜포비아만 봐도 류준열은 굉장히 센 캐릭터!! 응팔에서 보여주던 지고지순한 로맨틱남보다는 껄렁껄렁한 양아치에 가까운 특이한 캐릭터를 연기했었다. 그만큼 자기가 잘 나 보이려 역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무슨 역이든 소화내기 위해 노력한 모습들에 더욱 멋진 배우라 생각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일베논란이 일었다. 유명세를 향한 질투인지 일베충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인지는 자세히 모르겠다. 이제는 일베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비슷한 유형의 말투나 단어들을 쓰면 무조건 의심의 대상이 된다. 자기가 써 오던 언어패턴들이 사람들마다 있을텐데 이제 그 자리를 일베가 차지했다면 세월이 흘러오며 익숙함으로 남아있던 자신의 모습도 바꿔야 하는 현상까지 만들어진것이다.
그만큼 일베라는 사이트가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고 여성을 혐오하며 절대로 사람들이 두둔해 줄 수 없는 공간임이 확실한 것이란 걸 증명해주는 일이기도 한 것이다.
다행히도 류준열은 적극적으로 해명했고 절대로 일베 유저가 아니라 했다. 논란이 된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길"도 지인의 글을 보며 인용했다 말했는데 솔직히 일베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게 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지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일베가 사회전반에 뿌리 내리고 혐오스런 글들을 양산했다는 것이다. 아마도 시간이 갈수록 일베와 엮이는 오해살만한 글들은 늘어날 것이다. 그러면 반대로 일베를 모니터링하면서 우리가 스스로 그 언어들은 배제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결국 옳지 않은 것이 주류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고 우리는 일베의 단어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언론들에서 들춰내고 그 말들을 여과없이 쓰고 있는 자들이 어떤 모습인지 스스로 알게끔 더 폭넓게 일베의 썩은 뿌리들을 도려내야 할 때가 확실히 왔다고 생각한다.
류준열의 영향력으로 오히려 일베의 악영향에 대한 인식이 더 늘어나길 바랄뿐이다. 그리고 분명히 류준열은 누구보다 바른 사람이라는 걸 믿는다. 류준열도 절대로 흔들리지 말고 본인의 길을 건강하게 잘 걸어가길! 지금 내리는 오해도 마른 땅에 단비가 되듯 좋은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
류준열 화이팅!!! 좋은 연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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