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듣고느끼기

김기춘 거짓말을 밝혀내는 주식갤의 어시스트와 박영선의원의 연합작전 성공

푸르른 등대 2016. 12. 8. 12:11



탄핵가결은 국회의원에 결정되는 것 같지만


실제론 국민이 이미 결정한 것이다


이와 같은 의미로 최순실 빠진


최순실 청문회도 국회의원들이


질의하지만 국민들 또한


그 질문의 내용들을 생각하고 제보한다




그 결과 김기춘의 모르쇠 발언에


제동이 걸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미 끝없이 모른다 만난 적 없다는


일방적인 태도를 보인 김기춘은


최순실이란 이름이 등장한


한나라당 후보 검증청문회


2007년 동영상을 보고 난 뒤





증거가 나오게 되면 태세전환


못 들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와 관계된 일은 모르쇠모드 유지





들어봤지만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 기억나지 않던


일들을 술술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는 모른다고 이야기하기로 작정한 것이지


모르지는 않는다



아니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 말고도 모든 이들이...



흔들리는 눈동자


거짓말은 하지만 티는 나고


이미 국민은 다 거짓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끝없이


모른다 하는 행태는


언제 끝이날런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모르쇠지만


그나마 다행히 다른 증인들의


증언으로 죄는 조금씩


더디지만 계속 밝혀지고 있다



탄핵이 결정되는 내일


오후3시경


국민들의 속이 조금은


편해지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