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스토어에 나온 제품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지스타X 프록시모 II IC
놀라운 경기력을 펼치다
- 마지스타X 프록시모 II IC 실내/코트 축구화는 소규모 공간, 실내, 또는 도심 속 길거리에서 펼쳐지는 경기에 놀라운 터치감과 정교한 컨트롤을 실현합니다.
제품특징
- 발과 발목을 연결하는 동시에 기동성을 유지하는 곡선형 다이나믹 핏 칼라
- 주요 부위에 적용된 3-D 텍스처
- 원형 접지 패턴으로 신속한 방향 전환 및 민첩성 구현
- 두 겹의 발포고무가 적용된 루나론 쿠셔닝 시스템으로 탄성감과 반응성 우수
- 비대칭 신발끈 구조로 컨트롤 향상
- 논-마킹 인도어/코트 밑창으로 다양한 그라운드에서 접지력 최적화
하지만 축구화같은 경우엔 조금 늘어나기도 하고 발가락 앞부분이 여유가 있을 땐 오히려 발목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도 개인차일지 모르겠지만 볼 컨트롤과 슈팅에도 영향이 있기에 발에 딱 맞는 사이즈를 선택합니다.
마지스타X 프록시모 II IC같은 경우 신는게 굉장히 힘들긴 합니다. 280사이즈 같은 경우에는 손쉽게 들어가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앞부분의 여유가 생겨 두꺼운 양말을 두겹 신지않는다면 문제가 있는 발볼같은 경우엔 불편하지 않게 맞긴하지만 역시나 275mm의 타이트함을 안고 길들이는 방법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과거에도 280이 편하기 때문에 앞부분이 좀 남게 신어보기도 했지만 몇번 신어보고 바로 방출! 거의 다 동생들에게 그냥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 푼도 못받고 ㅋㅋ 그 이후 축구화는 무조건 275mm로 통일!!!
이 제품을 신고 축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완벽한 리뷰는 불가능하지만 실착 부분에선 착 달라붙는 피팅감을 선사하고 길들인다면 전체적인 기술을 사용하기에는 최적화된 능력있는? 신발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고 한다면 신기 힘듭니다. 저와 같이 약간의 발볼과 딱 맞게 신는 경우에 말입니다. 280은 편하게 신었지만 275는 구두주걱의 도움을 받아 신었답니다 ㅋㅋㅋ 역시 축구할 땐 구두주걱이 필수품...
상상도 못할 상황이긴한데 그만큼 타이트하네요 발목위로 올라오는 밴드 밑 부분은 신발갑피가 생각보다 탄탄해서 확 꺾이지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신발주걱을 사용해서 힐컵부분이 눌리지 않게 입장했습니다.
이런부분들을 참고해서 신발을 구입하셨음 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이런 불편함이 맘에 들던 신발을 사고 나서 당황하거나 후회하게 만드는 이유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경우가 다른 일반적인 신발에게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품군마다 볼과 발등의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매장이 아닌 온라인을 통한 구매에는 제품에 대한 후기등 정보를 접하면 확실히 선택의 후회가 따를 일은 적겠지요 ^^
암튼 축구를 좋아하고 체육관실내 or 인조잔디구장 플레이어 or 맨땅까지는 충분히 커버 가능할거 같네요 맨 위 제품설명부분엔 실내/코트라고 나와있긴 합니다. 암튼 사람마다 축구하는 장소는 다르니 자주 사용하는 장소에 최적화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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