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차전을 치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


1차전을 치른 후 jtbc 중계진에 아쉬움 가득한 반응들


2차전은 과연 다를까???


해설진에 이름값이 붙는 건 축구계에선 늘 있어왔던 부분


그리하여 월드컵 특수로 과거 큰 족적을 남긴 선수들이


해설로 데뷔하거나 특별해설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은 축구에 탁월한 사람이지


해설에 특화된 사람은 아니다


사람은 개개인마다 저마다의 장점을 갖고 있는데


발이 뛰어난 그들이 말에 뛰어나다는 증거는 없다


오히려 도박에 가까운 승부수 아닌 승부수


공중파 3사들은 어느 정도 캐스터 중계진들의


안정감을 갖고 있다 안정환 이영표 박지성(한번) 최용수(드립왕)


안정감 혹은 화제성과 관심도를 이끌어내며


크게 문제없는 해설 혹은 적어도 시청자들의 선택권을


주어지기에 가장 마음에 드는 채널을 선택하면 그만


그러나 이번 아시안컵은 답답한 중계를 보며


사람들은 오디오를 꺼야 하나란 고민들을 한다던데...




단적인 예로 사람들은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걸 더 선호한다


왜냐하면 큰 화면과 더불어 오디오가 다르기 때문이다


집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음향의 힘


바로 소리는 보는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요소다




그런데 축구란 스포츠에 해설과 캐스터가 재미없다


말을 잘 못 한다는 것은 축구의 흥미와 집중력을 잃게 한다


더군다나 아직 몸이 달아오른 것 같지 않은


현재의 대표팀을 보면 더더욱 지루한 경기를 시청하는 것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jtbc가 중계권을 사는 데 집중하기 이전에


좋은 중계를 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이 먼저가 아닐까???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건 화면만이 아닌


중계를 통한 새로운 정보제공과 색다른 해설로


적어도 안정감있는 해설로 축구를 즐길 수 있게


기본은 갖추길 바란다




일단 지금 보면서도 느끼는 건 톤다운이 심함


어느 누구도 텐션을 올려주지 못하는 해설과 중계


와우 아시안컵 끝까지 이런 모드라니 안타깝구나


난 안정환 배성재 조합이 제일 보고 싶은데


안정환이 mbc 꼭 잘리길 바라야 하나 ㅋㅋㅋ


제발 중계 능력 좀 올려줘요


이름값이 아니라 능력있는 사람들을 


축구팬들은 더 좋아하니까~~ 암튼 경기는 이기자!!!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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