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유행하던 개그 허리케인 블루가 돌아왔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채널들이 열리기에 방송이 아니더라도 이런 컨텐츠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다. 나 어릴적 허리케인 블루의 센세이셔널한 충격적 개그!! 무엇보다 고퀄의 립싱크와 이윤석 김진수의 케미가 훌륭했던 개그였는데 시대흐름에 맞게 일반인들과 함께 하는 립싱크개그가 부활한 것이다.



다만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날의 초대손님인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그들의 노력과 재미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 아직 죽지 않았구나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향수가 돋아 옛 시절이 떠올랐다는 것 그리고 진짜 재미있었다는 것, 그리고 김진수가 생각보다 춤을 잘춘다는 걸 알게 됐다.



암튼 시간이 날 때 한 번쯤 본다면 충분히 활력소가 될만한 허리케인 블루다. tv캐스트를 즐기는 세대들에겐 이젠 고정으로 만나보게되지 않을까? 암튼 허리케인 블루가 흥했음 좋겠다. 나 이런 개그 정말 애정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영상 잘 만들었으니 꼭 놓치지 말고 한 번 찾아보세요



이미지 출처 - tv 캐스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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