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가 문제냐? 사람이 문제냐?
90년대 인기가수 갑질이 검색어 1위다. 무엇이 문제인가???
랜드로버 차량의 결함으로 인한 게 문제의 시작인데...
참고로 랜드로버 차량결함 문제는 꽤 많았다
인터넷에서 살짝 검색만 해 봐도 이 차를 2억가량 주고
구매해도 되는가란 의문이 드는 게 사실!!!
우리나라 정서상 비싼 게 비싼 값을 한다는
맹목적인 외제차에 대한 신뢰가 있으나
정작 외제차 브랜드는 국내구매자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나 문제발생시 빠른 대처가 미흡해서
여러 논란들이 일어난 적 있으며 그것은
차량제조업체의 문제가 야기되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객들의 화가 폭발했던 사건이 많았다
그로 인해 다짜고짜 외제차가 최고야라는 의식은
이젠 좀 없어지는?? 분위기??이나 같은 값이면 외제차란
생각은 여전히 유지중이라 생각된다
문제는 국내차들도 해외에선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나
돈 더 많이 주고 꾸준히 이용해 온 국내구매자들에겐
제대로 된 아니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못 해 온게 사실~
하지만 오늘 검색어 1위를 찍으며 나온 이슈는
차량에 대한 결함 신속한 처리나 만족할만한 사과가
없었던 것으로 추정은 되지만...
그렇다고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서울에서 제일 좋은 고깃집에서 다섯 근 사서 보내.
1.5cm로 제일 좋은 데로 해서"
"새 차 제일 비싼 걸로 가지고 와 지금.
못하면 못한다고 얘기하라고. 내가 되게끔 만들 테니까",
"2년 동안 무상 렌트 한다는 거 각서 써가지고 가지고 와요.
내 차 나올 때까지 무상으로 탈 때까지 아무 소리 안 한다는 것"
여러가지 요구들과 함께 욕설을 했다는데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갑질인지는 그 곳에 있던
당사자들만 알 수 있을 것이다
화를 참지 못해 고깃집에서 고기 사오라고 하는 건
좀 어이없는 갑질의 모습인 것 같고 무상렌트에 대한 부분은
확실한 결함으로 인해 안전의 위협 사용상의 불편함등을
겪었다면 차량판매업체에선 해 줘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무엇보다 차량결함을 과거에 겪어봤던 경험으로
특히나 고속도로 주행시 문제가 생겼을 땐
진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그 순간 그 차량에 대한
불신이 생겨 타고 싶지 않다...
어떤 결함을 보였는지 모르지만 문제 해결과정에서
사실적인 피해와 스트레스로 인한 분노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난 문제로 보여진다
하지만 어느 순간도 가장 기본적인 매너를 잃어버린 순간
정당한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도 갑질 진상고객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상황은 이해되나 그가 보인 태도는
인정하긴 어렵다 보인다 그러나 왜 갑질이란 말이 나왔는지
문제가 발생한 순간부터 랜드로버가 얼마나 차량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애썼는지는 언론보도로 다시 되짚어봤음 한다
난 돈도 없지만 랜드로버에 대한 이미지는 훅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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