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렌다 Me Likey Me Likey Likey Likey Me Likey Likey Likey 두근두근두근 Heart Heart Me Likey Me Likey Likey Likey Me Likey Likey Likey 두근두근두근 자꾸 드러내고 싶지 자꾸만 사소한 것 하나까지 전부다 작은 화면 속에 내가 제일 예뻐 보이고파 아직은 감춰 이런 내 마음 꾹꾹 멋 부린다는 건 정말 귀찮은 거 그렇다고 절대 대충할 수가 없는걸 매일 가슴 뛰게 해 이건 네가 몰라야만 돼 그러면서 뻔뻔하게 BB크림 파파파 립스틱을 맘맘마 카메라에 담아볼까 예쁘게 이거 보면 웃어줘 그리고 꼭 눌러줘 저 밑에 앙증맞고 새빨간 Heart Heart 근데 좋아요란 말은 뻔해 내 맘 표현하기엔 부족한데 근데 좋아요 잠도 못 자도 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