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출연영상] 박지원 jtbc 뉴스룸 나와서 국민 70~80% 개헌 찬성?? 국민의 당 아웃 확정인가?
국민의 당은 탄핵 발의안을 차일피일 미루는 모양새를 보였다.
결국 정의당과 민주당이 논의한 2일은 물건너가고
9일로 넘어가려다 눈치보기식으로 5일로 변경
하지만 이게 어떻게 논의된 것인가
박지원이 직접 밝혔다
박지원이 말하는 탄핵은 사실상 불가능
비박의 결정은 국민들의 민심에 달려있고
주말촛불집회를 통해 더욱 압박을 받는다 말하지만
그래도 5일에 이뤄질 탄핵발의안은
사실상 통과가 어렵다고 한다
2일날 해도 5일에 해도 9일도
결과는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탄핵실패시 모든 것은
비박 포함 새누리에게 있다 하면서도
야당이 다시 위기에 빠질거라 한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고립에 빠지는건 새누리라고 말해놓고
야당이 되려 책임을 지고? 뭐라는지 도대체
국민들은 이미 충분히 돌아가는 상황을 다 아는데
민심은 탄핵발의되고 성공과 실패에 따라
분명히 심판하게 돼 있다
탄핵이 안 될 경우엔 탄핵반대한 국회의원은
이미 정치생명 끝이라고 말해도 된다
그런데 국민의 당 차원에서 멀리보고 있는 걸
박지원은 들켰다
국민의 7,80%가 개헌에 찬성한다니
대통령 중심제가 아닌 내각중심제가 될 경우
대통령의 권력이 아닌 총리중심...
결국 새누리와 동일한 방향성을 원한다??
어차피 우리에겐 힘쓸만한 대권주자가 없기 때문에
개헌을 통한 내각중심제가 훨씬 유리하다
계산 끝...
그렇다면 비박계에서 시간을 더 주고
새누리당의 당론에 편승하고 우리 또한
개헌을 통해 빨리 대통령의 임기를 끝내도록
하는게 대승적인 차원에서 맞다 개헌하자란
시나리오가 써 지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적어도 오늘 jtbc 뉴스룸에서 보인
박지원을 통해 희망이 아닌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건
나만은 아닐거라는 생각
국민이 말하는 걸 이리저리 재고 계산하고 있다는 걸
이미 보았다 야권의 분열을 바라진 않지만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당의 이익을 위해
국민을 거리에서 고생하게 만들어도
아무런 죄책감없는 자들은 정치 관두길 간절히 바란다
언제까지 이 어설퍼 보이지만
말도 안되는 혼란이 잠재워질까?
오직 국민이 옳다 그 옳음에 화답하는 자가
진짜 정치인이라 생각한다